군위 화본리 오층석탑 군위 화본리 오층석탑 고려시대의 5층석탑으로 높이는 2.95m이며 단층기단 하부는 매몰되어 있다. 노출된 기단 상면에 3단 괴임을 각출하고 그 위에 탑신부를 올렸다. 탑신석은 초층 몸돌만이 폭에 비해 높이가 높고, 나머지는 높이가 아주 낮다. 지붕돌은 모두 낙수면이 짧고 경사가 심하.. ◈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2018.09.29
군위 화본역 급수탑 군위 화본역 급수탑 화본역의 급수탑은 1899년부터 1967년까지 우리 국토를 달리던 증기기관차의 역사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이 급수탑은 1930년대 말에 지어진 것이다. 높이가 25m, 하단 지름 5m, 상부 물 저장 탱크 지름이 4m에 달하며 외부에는 담쟁이 덩굴로 싸여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 ◈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2018.09.29
영주 석교리 석불입상 영주 석교리 석불입상 대형 석재를 깎아 만든 입상이며, 팔과 다리의 입체성이 반영되지 않은 투박한 조각이다. 입체를 다루는 솜씨가 아직 발달하기 전의 조각수법을 보여준다. 이는 신라하대에 불교의 대중화로 지방에서 일어난 새로운 조상(造像) 활동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영주 지.. ◈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2018.02.04
영주 성혈사 나한전 석등 영주 성혈사 나한전 석등 나한전 앞 마당 좌우에는 석등 2기가 서 있다. 석등 하대석에는 거불이가 조각되어 잇다. 좌측의 석등은 거북이의 모습이 손상이 심하여 윤곽을 알아보기 어려우나 우측의 것은 선명하다. 그 위의 간주석에는 2마리의 용이 조각되어 있다. 용의 비늘은 아주 선명.. ◈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2018.02.03
영주 성혈사 나한전 꽃살문 영주 성혈사 나한전 꽃살문 정면 3칸에 설치된 창호는 다양한 꽃무늬 장식으로 꾸몄다. 특히 어간의 것은 십장생을 투각해 놓았는데 연못(蓮池)에 게, 물고기, 개구리, 동자상, 여의주, 학, 연꽃 등을 조각하였는데, 물과 하늘에서 사는 생물들을 섬세하게 조각하였다. 사례가 드문 특출한 .. ◈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2018.02.02
영주 성혈사 나한전 영주 성혈사 나한전 성혈사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세웠다고 한다. 신라 의상대사가 소백산 기슭에 초암사를 지을 때의 일이다. 매일 서까래가 조금씩 없어져서 이상하게 여긴 스님이 서까래를 찾아 인근 숲을 돌아다니다 한 곳에 수북히 쌓여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스님은 서까래가 쌓.. ◈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2018.02.01
영주 신암리 마애여래삼존불상 영주 신암리 마애여래삼존불상 영주 신암리 들녘 보호각에 봉안된 마애삼존여래좌상은 바윗돌 네 면에 불상을 새겼던 사방불이였으나 마모가 심해 현재는 삼존상만 확인된다. 삼존상 역시 전체적으로 마모가 심한데 특히 눈, 코, 입은 민간신앙의 영향으로 훼손된 듯하다. 전체적으로 고.. ◈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2018.01.31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불좌상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불좌상 이 불상은 조선시대 만들어진 대표적인 목조 아미타불 좌상으로 높이 72cm, 어깨 폭 29cm , 무릎 폭 50cm이다. 높은 상투모양의 머리에 얼굴은 계란형의 수척한 모습이며, 아담한 형태로 체구도 단정하다. 복장기(腹藏記)와 불상조성 권선문(勸善文)의 내용에 의.. ◈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2018.01.30
영주 흑석사 석조광배 영주 흑석사 석조광배 종각 옆에는 석조주형광배가 윗부분이 파손된 채로 반쯤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중간이하 아랫부분은 시멘트 속에 묻혀 있다. 두광과 신광을 연꽃무늬와 구름무늬를 표현했으며 가장자리에는 화염문을 조각하였다. ▲석조광배 ▲석조광배 ▲석조광배 ▲석조광배 .. ◈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2018.01.29
영주 흑석사 석조여래좌상 영주 흑석사 석조여래좌상 이 불상은 높이 160cm, 어깨폭 80cm, 무릎 폭 90cm 이다. 대좌는 상대석이 없고, 팔각의 중대석과 하대석만 남아 있고, 하대석 각 면에는 안상(眼象)이 새겨져 있고 그 위에 복판(複瓣) 복편(伏蓮)이 조각되어 있다. 머리 모양은 나선형 머리카락으로서 큼직한 살상투.. ◈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2018.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