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화본리 오층석탑
고려시대의 5층석탑으로 높이는 2.95m이며 단층기단 하부는 매몰되어 있다. 노출된 기단 상면에 3단 괴임을 각출하고 그 위에 탑신부를 올렸다. 탑신석은 초층 몸돌만이 폭에 비해 높이가 높고, 나머지는 높이가 아주 낮다. 지붕돌은 모두 낙수면이 짧고 경사가 심하며, 상면에 괴임, 하면에 층급받침 4단을 조각했다. 지붕돌의 네 모서리에는 풍탁공이 2개씩 쭗려져 있으며 5층 지붕돌 위에는 노반 파편이 얹혀있다. 1960년 이전에는 석탑만이 현 위치에 있었으나 지금은 덕림사라는 절이 들어서 있다. 기단부를 발굴하면 아름다운 고려시대 5층탑을 또하나 볼 수 있을 것 같다.
▲오층석탑
▲오층석탑
▲오층석탑
▲오층석탑
▲오층석탑
▲오층석탑
▲오층석탑
▲오층석탑
▲오층석탑
▲오층석탑
▲오층석탑
<2018.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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