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한천사 삼층석탑 예천 한천사 삼층석탑 678년(문무왕 18)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의상이 영주 부석사(浮石寺)를 창건할 때 기둥이 넘어졌다. 그 이유가 지리적 여건 때문이라고 본 의상은 소백산 남쪽 기슭에 있는 주마산의 말머리를 진압하기 위해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 뒤 조선 중기까지의 역사.. ◈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2017.09.19
세금 내는 소나무 - 예천 석송령 세금 내는 소나무 - 예천 석송령 수령은 6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0m, 가슴높이둘레 1.9m로서 수관(樹冠)의 길이가 30m에 이르고 있다. 밑에서 갈라진 가지가 원줄기처럼 자라서 원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없고, 수관(樹冠)은 펼쳐진 우산과 같이 반원형을 이루고 있다.이 소나무는 인격이 .. ◈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2017.09.18
예천 소백산 용문사 해운루 주악천인상 예천 소백산 용문사 해운루 주악천인상 용문사 해운루 양쪽 판벽에 최근에 그린 것으로 보이는 주악천인상이 있다. 주악천인상은 불교에서 공양과 장엄(莊嚴)을 위하여 천인(天人, 飛天·樂天)이나 천(天)의 악(樂)을 지어 이를 부르고 연주하는 기악상(器樂像)을 말한다. 주악천인상(奏樂.. ◈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2017.09.17
불교의식에 쓰이는 가마 - 예천 소백산 용문사 대장전 시련 불교의식에 쓰이는 가마 - 예천 소백산 용문사 대장전 시련 대장전 뒷편 기단 위에 작은 가마 한 기가 있다. 절집에서 불교의식에 쓰이는 가마이다. 제의식에서 절문 밖까지 연을 메고 나가 신앙의 대상과 재를 받을 대상을 도량으로 모셔오는 도구인데 이를 시련侍輦이라고 한다. 시련은 .. ◈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2017.09.16
예천 소백산 용문사 대장전 윤장대 예천 소백산 용문사 대장전 윤장대 불교 경전을 보관하는 회전식 경장(經藏)으로, ‘전륜장(轉輪藏)’이라고도 불린다. 보광명전 왼쪽의 대장전(大藏殿) 안에 자리하고 있는데, 불단(佛壇)을 중심으로 좌우 양쪽에 대칭하여 각각 1기씩 놓여 있다. 곧 불단 앞의 좌우 마룻바닥을 단면 8각으.. ◈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2017.09.15
예천 소백산 용문사 대장전 목각탱 예천 소백산 용문사 대장전 목각탱 1684년(숙종 10) 조성된 것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7개의 목각탱 중 가장 이른 시기의 작품이다. 이 목각탱은 모두 7개의 조각된 나무판을 이어 맞춘 것이며, 하단에 "康熙二十三年甲子季"라는 묵서가 있어 1684년에 조성되었다는 것이 확실하므로 17세기 후반.. ◈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2017.09.14
예천 소백산 용문사 대장전 예천 소백산 용문사 대장전 용문사는 통일신라시대인 870년(경문왕 10) 두운조사가 창건한 절이다. 대장전은 고려 때인 1173년(명종 3) 팔만대장경의 일부를 보관하기 위해 지었으며, 조선시대인 1665년(현종 11)에 다시 지어졌다는 기록이 전한다. 자연석 기단 위에 막돌 주초를 놓고 민흘림 .. ◈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2017.09.13
예천 소백산 용문사 일주문 예천 소백산 용문사 일주문 김룡사본말사지(金龍寺本末寺誌)에 의하면, 870년(경문왕 10)에 두운(杜雲)이 절을 창건하여 용문사라 하였다고 한다. 두운이 이 산의 동구에 이르렀을 때 바위 위에서 용이 영접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절을 짓기 시작했을 때 나무둥치 사이에서 무게 16.. ◈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2017.09.12
대동운부군옥의 산실 - 예천 초간정 대동운부군옥의 산실 - 예천 초간정 예천의 용문산 골짜기를 굽이쳐 흐르는 금곡천 개울가 바위 위에는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정자가 자리하고 있다. 기암괴석이 날아갈 듯 암반 위에 올라앉은 정자와 소나무 숲과 계곡이 어울려 우리나라 전통원림의 아름다움을 잘 묘사하고 있다. .. ◈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2017.09.11
대동운부군옥의 산실 - 예천 죽림리 향나무 대동운부군옥의 산실 - 예천 죽림리 향나무 초간종택 답사를 마치고 돌아나오는 길 마을 어귀에 향나무 한 그루가 방지 옆에 자리잡고 있다. 이 향나무는 나이 약 300년으로 추정되는 노목으로 높이 10m, 가슴 높이 둘레가 0.6m이고 이 지방에서는 響香이라 부르는 나무이다. 이 나무를 울향.. ◈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2017.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