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약수골 마애대불입상 경주 남산 약수골(藥水谷) 마애대불입상 두 손의 엄지와 장지를 마주 잡고 왼손은 가슴에 올리고 오른손은 배 앞에 들어서 설법인을 짓고 있는 약수골 마애대불입상은 왼쪽 어개에서 오른쪽 겨드랑이 밑으로 가사의 옷주름이 곡선을 이루면서 부드럽게 흘러내리고 군의 자락은 수직선으로 흘러내려 .. ◈한국문화순례◈/서라벌문화권 2006.06.15
경주 남산 약수골 석불좌상 경주 남산 약수골 석불좌상 방형대좌에 결가부좌로 앉은 석불은 풍만함 몸매 위로 우견편단의 가사를 입고 있다. 연화대좌의 상대석은 앙련으로 되었는데 앙련의 오양이 두개의 고사리 뭄양을 마주하여 꽃잎 윤곽을 만들었고 그 안에 해무리 모양을 장식한 꽃잎 24겹으로 구며졌다. 사각형의 중대석.. ◈한국문화순례◈/서라벌문화권 2006.06.15
경주 남산 삿갓골 석불입상 경주 남산 삿갓골(笠谷) 석불입상 남산의 서쪽, 삿갓처럼 생긴 삼각형 산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이라 삿갓골이라 이름지어진 계곡 끝부분에 세 동강 난 여래입상과 대좌가 남아 있다. 머리는 나발이며 육게가 우둑 솟아있으며 통통하게 살이오른 두 귀는 어깨까지 내려와 있다. 목에는 삼도가 있.. ◈한국문화순례◈/서라벌문화권 2006.06.14
신라 성덕대왕신종 탁본 신라 성덕대왕신종 탁본 <국립경주박물관> 무릇 지극한 道(眞理)는 形象(形態)밖에(超越) 있어 이를 보려 해도 그 근원을 볼 수 없으며, 대음(진리의 소리)은 천지간에 진동하나 이를 듣고자 해도 그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비유의 말을 내세워 三眞(三乘)의 오묘한 진리를 알게 하고, 신종.. ◈한국문화순례◈/서라벌문화권 2006.06.14
경주 남산 개선사터 약사여래입상 경주 남산 개선사터 약사여래입상 <국립경주박물관> 동남산의 오산골의 개선사터에서 발견되어 경주박물관으로 옮겨졌다. 개선사터는 남산에서 이름이 전해오는 몇 안되는 절터 가운데 하나이다. 금오산 동쪽에 있던 절로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조선 인조 9년(1631)에 다시 세우고 대승암이라.. ◈한국문화순례◈/서라벌문화권 2006.06.13
경주 구황동 모전석탑터 경주 구황동 모전석탑터 분황사 동편 경포산업도로 건너편 길가에 일단의 돌무더기가 흩어져 있다. 이곳은 일본인학자인 대판금태랑(大坂金太郞)에 의해 조사되었는데 그는 이곳에서 도림(道林)이라는 명문이 새겨진 와편을 발견했다고 조사보고서에 기록하고 이곳이 경문왕대의 「임금님 귀는 당.. ◈한국문화순례◈/서라벌문화권 2006.06.12
경주 천관사터 경주 천관사터 천관과 김유신장군의 슬픈 사랑으로 하여 세워진 천관사는 오릉의 동편 도당산 서편의 논 가운데 있다. 김유신 장군의 고택으로 전하는 재매정과는 문천을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마주보고 있다. 지금은 폐탑의 조각을 비롯한 몇 개의 석물만이 남아있어 천관사의 모습을 그려보기가 매.. ◈한국문화순례◈/서라벌문화권 2006.06.11
경주 재매정터(財買井址) 경주 재매정터(財買井址) 신라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 이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는 것은 별로 없다. 하지만 삼국유사에 간단한 기록들이 등장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봄에는 동야택, 여름에는 곡량택, 가을엔 구지택, 겨울엔 가이택에서 놀았는데 이를 사절유택이라 일렀다. 제 49대 헌강왕 때.. ◈한국문화순례◈/서라벌문화권 2006.06.10
경주 사마소 경주 사마소 경주시 교동에 있는 사마소는 조선시대 과거에 합격한 그 지방의 생원과 진사들이 조직하여 유학을 가르치거나 정치를 토론하던 곳이다. 지위가 높은 사람도 자기 수양을 위해 이곳을 찾아왔다고 한다. 연산군 때에는 생원, 진사들이 모여 학문을 토론하고 백성에게 양식을 빌려주기도 .. ◈한국문화순례◈/서라벌문화권 2006.06.09
경주 첨성대 경주 첨성대 신라시대에 천문을 관측하던 대(臺)이다. 첨성대가 있는 곳을 속칭 '비두골' 또는 '비두거리'라고도 하는데, 이는 북두칠성에 다른 별을 비교해서 국가의 안위와 길흉화복을 점쳤다는 뜻이다. 첨성대에 대한 공식적인 기록은 삼국유사에 점성대(占星臺)는 선덕여왕 때에 만들었다는 것과 .. ◈한국문화순례◈/서라벌문화권 200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