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광산서당(光山書堂) 창녕 광산서당(光山書堂) 광산서당(光山書堂)은 병자호란(1636년) 때 창녕 일대의 의병을 모아 남한산성(南韓山城)에서 활양했던 양훤(楊喧)의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세운 서당이다. 인조가 청에게 항복하자 은거하여 세상에 나가지 않고 후학을 가르쳤던 이곳은 서고(書庫)까지 갖추고 있다. .. ◈한국문화순례◈/낙남문화권 2007.05.16
창녕 우포늪 창녕 우포늪 우포늪은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늪지이다. 흔히 '늪'이라고 하면 가장 규모가 큰 우포늪뿐만 아니라 목포.사지포.쪽지벌 등 네개의 늪을 모두 아우른다. 이 늪지대는 경남 창녕군의 유어·이방·대합면 등 3개 면에 걸쳐 있는데, 둘레는 7.5㎞에 전체 면적은 70여만 평에 이른다. 이곳에 늪지.. ◈한국문화순례◈/낙남문화권 2007.05.15
창녕 술정리 서삼층석탑 창녕 술정리 서삼층석탑 현재 높이 5.1m의 이 석탑은 이중기단 위에 삼층의 몸돌과 지붕돌을 올린 통일신라시대의 삼층석탑이다. 기단부의 제작과 전체적인 조각수법은 술정리 동삼층석탑에 비해 다소 떨어지며, 제작연대도 다소 늦은 것으로 보인다. 술정리 동삼층석탑과는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어 .. ◈한국문화순례◈/낙남문화권 2007.05.14
창녕 술정리 하씨 초가 창녕 술정리 하씨 초가(하병수 가옥) 이 집은 아담한 사랑채 뒷편으로 안채가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이 안채가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안채는 보통 초가삼간이라 부르는 일자형 홑집이다. 오른쪽의 첫칸이 부엌이며 다음 칸이 안방이고 이어서 대청, 그리고 건넌방이 차례대로 있는 각각.. ◈한국문화순례◈/낙남문화권 2007.05.13
창녕 술정리 동삼층석탑 창녕 술정리(述亭里) 동삼층석탑 술정리(述亭里) 동삼층석탑은 이중기단 위에 삼층의 탑신을 올린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이다. 크기와 조각수법으로 보아 불국사 석가탑과 비교될 만한 통일신라 초기 석탑의 위풍이 있는 아름다운 탑이다. 1965년 해체수리과정 중에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시는 .. ◈한국문화순례◈/낙남문화권 2007.05.12
창녕 석빙고 창녕 석빙고 석빙고는 자연의 순리에 따라 겨울에 채집해 두었던 얼음을 봄, 여름, 가을까지 녹지 않게 효과적으로 보관하는 지금의 냉장고 역할을 하는 인공적 구조물이다. 외견상 고분과 같은 형태를 띠는데, 빙실이라는 공간이 주변지반과 비교하여 절반은 지하에 있고 나머지 절반은 지상에 있는 .. ◈한국문화순례◈/낙남문화권 2007.05.11
창녕 탑금당치성문기비(塔金堂治成文記碑) 창녕 탑금당치성문기비(塔金堂治成文記碑) 9세기 초 통일신라시대의 절의 건립에 관한 기록을 담고 있는 비석이다. 비에 새겨진 글에는 인양사(仁陽寺) 등 여러 사찰의 범종, 탑, 불상, 금당, 요사 등의 조성연대와 이에 소요되었던 양식 등이 담겨있다. 인양사 종을 주조한 771년에서 이 비석이 세워진 8.. ◈한국문화순례◈/낙남문화권 2007.05.10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眞興王拓境碑)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眞興王拓境碑) 이 비는 삼국시대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이 세운 기념비이다. 흔히 순수비로 통칭되나 북한산, 황초령, 마운령에 있는 순수비처럼 순수관경(巡狩管境)이란 말이 없고 다만 왕이 새 점령지를 다스리는 내용과 이에 관련된 사람들을 열거했으므로 따로 척경비라.. ◈한국문화순례◈/낙남문화권 2007.05.09
창녕 척화비 창녕 척화비 천주교에 비교적 관대했던 대원군은 프랑스의 힘을 빌려 러시아의 남하를 저지시키려다가 실패한 후, 천주교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을 가하여 1866년 9명의 프랑스 선교사를 비롯하여 수천 명의 교도를 처형했다. 이에 프랑스는 자국(自國) 선교사의 처벌 등을 문제 삼아 7척의 군함으로 조.. ◈한국문화순례◈/낙남문화권 2007.05.08
창녕 객사(客舍) 창녕 객사(客舍) 객사는 외부의 관원이나 외국 사신이 묶는 숙소이자, 임금과 대궐을 상징하는 전패(殿牌)를 모시는 곳이다. 그러므로 객사는 왕실의 권위를 반영하는 중요 지방 공공시설의 하나였다. 창녕현 관아의 부속건물이었던 이곳 객사는 언제 세워졌는지 알 수 없지만 , 적어도 300~400년 전에 지.. ◈한국문화순례◈/낙남문화권 2007.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