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금강산 건봉사 승탑전 고성 금강산 건봉사 승탑전 건봉사로 가는 길 왼편으로 부도밭이 있다. 답사의 마무리는 절 초입에 있는 승탑전에서 하는 것이 좋다. 인적이 뜸해 한적한 고찰이지만 여름이면 숲이 무성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답다. 야트막한 기와담으로 둘러친 승탑전에는 50여 기에 달하는 승탑과 .. ◈한국문화순례◈/영동태백문화권 2017.08.19
고성 금강산 건봉사 독성각 고성 금강산 건봉사 독성각 독성은 독수선정(獨修禪定)하여 도를 깨달은 자로서, 일반적으로 독성각에는 나반존자(那畔尊者)를 봉안하는 것을 통례로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이 독성신앙에 특유의 단군신앙을 가미시켜 새롭게 수용하고 전개시켰다. 따라서 이 독성각은 우리.. ◈한국문화순례◈/영동태백문화권 2017.08.18
고성 금강산 건봉사 적멸보궁 고성 금강산 건봉사 적멸보궁 건봉사에는 사명 대사가 모셔 놓은 진신사리를 봉안한 진신사리탑이 있고, 이 탑을 참배하기 위한 적멸보궁이 있다. 진신사리탑은 일명 세존영아탑(世尊靈牙塔)이라고 하여 부처님의 치아사리를 봉안하였다. 이 사리탑은 1605년(선조 38) 사명 대사가 일본에.. ◈한국문화순례◈/영동태백문화권 2017.08.17
고성 금강산 건봉사 연지 고성 금강산 건봉사 연지 건봉사는 6·25전쟁 이전까지는 31본산의 하나였으나 현재는 본사인 신흥사(神興寺)의 말사이다. 520년(법흥왕 7) 아도(阿道)가 창건하여 원각사(圓覺寺)라 이름했다. 설악산 신흥사와 백담사, 양양의 낙산사를 말사로 거느렸던 대사찰이었던 건봉사는 법흥왕 7년(52.. ◈한국문화순례◈/영동태백문화권 2017.08.16
고성 금강산 건봉사 연지석주 고성 금강산 건봉사 연지석주 적멸보궁으로 오르는 길에 석주 두 기가 나란히 서서 반긴다. 연지석주라 부르는 이 석주는 봉서루 앞의 십바라밀 석주와 모양이 비슷하다. 蓮池石柱는 높이 250cm, 폭 약 40cm 정도이다. 장방형의 기단 위에 역시 방형으로 만든 석주로 측면과 뒷면은 연화문과 .. ◈한국문화순례◈/영동태백문화권 2017.08.15
고성 금강산 건봉사 봉서루 고성 금강산 건봉사 봉서루 능파교를 건너면 봉서루가 나타난다. '봉황이 깃들어 사는 누각'이라는 멋진 이름을 지닌 누각이다. 2층 누각이면서 아래는 대웅보전으로 진입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정면에는 '금강산 건봉사'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봉서루 ▲봉서루 ▲봉서루 ▲봉서.. ◈한국문화순례◈/영동태백문화권 2017.08.14
고성 금강산 건봉사 십바라밀 석주 고성 금강산 건봉사 십바라밀 석주 능파교를 건너면 봉서루를 만나는데 봉서루 앞에도 또한 돌기둥이 서 있는데, 이 돌기둥에는 십바라밀을 형상화한 상징기호가 5개씩 10개가 새겨져 있다. 십바라밀은 이승의 번뇌를 해탈하여 열반의 세계에 도달하기 위한 10단계 수행을 말한다. ▲십바.. ◈한국문화순례◈/영동태백문화권 2017.08.13
고성 금강산 건봉사 능파교 고성 금강산 건봉사 능파교 이곳 절터와 대웅전 사이 좁은 계곡에는 무지개 모양의 돌다리가 놓여 있다. 능파교라 하는 이 돌다리는 건봉사의 수많은 건물터 중 그나마 형상이 제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주위 풍경과 잘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다. 대웅전 지역과 극락전 지역을 연결하고 있는.. ◈한국문화순례◈/영동태백문화권 2017.08.12
고성 금강산 건봉사 솟대형 석주 고성 금강산 건봉사 솟대형 석주 불이문을 지나면 왼쪽으로 솟대 모양의 돌기둥을 만나게 되는데 높이가 3m로 규모가 꽤 크며 나무가 아닌 돌로 만들어졌지만 꼭대기에 오리가 앉아 있어 솟대라 할 수도 있겠다. 오리는 대웅전 쪽을 바라보게 앉혀 주목된다. 석주의 동쪽면에는 한글로 ‘.. ◈한국문화순례◈/영동태백문화권 2017.08.11
고성 금강산 건봉사 불이문 고성 금강산 건봉사 불이문 건봉사 불이문은 독특하게도 기둥이 4개다. 1920년에 세워졌으며 해강 김규진 선생이 글씨를 썼다. 능파교와 함께 유일하게 불타지 않고 남아 있는 건축물이다. 사찰의 대문인 금강문 구실을 하는데 1920년 세워진 것으로 ‘두 가지 마음을 갖지 말고 수행에 정진.. ◈한국문화순례◈/영동태백문화권 201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