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림역사기행 ☜▒

정선 아우라지 여량면 여량리에 위치해 있으며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대표적인 발상지 중의 한 곳으로서, 예부터 강과 산이 수려하고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발원되어 흐르고 있는 구절쪽의 송천과 삼척시 하장면에서 발원하여 흐르고 있는 임계쪽의 골지천이 합류되어..

평창 수항리 수다사터 당간지주 수다사터 석탑이 있는 곳에서 약 1km정도 떨어진 구수항초등학교 교정 울타리 한켠에 당간지주가 쓰러져 있다. 본래 이 자리는 아니고 올며와서 보관하고 있는 듯하다. 당간지주에서 안상이 새겨져 있고 안상 안에는 고사리 무늬가 조각되어 있다. ▲당간..

평창 수항리 수다사터 석탑 강원도 기념물 제49호. 종래 일명사지(逸名寺址)로만 알려져 ‘수항리사지’라고 불려져 왔으나, 1983년 ‘太白谷 水多寺(태백곡 수다사)’ 등의 명문(銘文) 기와가 습득되어 이곳이 수다사지(水多寺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신라시대 승려 자장율사에 의해 정..

영월 동강 동강이라는 하천 지명은 현지 주민이 부르는 것으로 영월읍 동쪽을 흐르는 하천이라는 뜻이다. 정식 명칭은 조양강이다. 태백시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한강(漢江) 원류가 골지천(骨只川)을 이루고 북류하면서 임계면을 지나 북면 여량리의 아우라지에 이르러 황병산ㆍ대..

단종애사 - 영월 청룡포 금표비 노산대에서 아래로 내료오면 금표비를 맘난다. 금표비(禁標碑)는 백성들의 출입과 행동을 통제하기 위하여 영조 2년(1726)에 세운 비석으로 동서 삼백척, 남북 사백구십척(東西三百尺, 南北四百九十尺)이라 새겨져 있다. 당시 단종에게도 이와 같은 제약이 ..

단종애사 - 영월 청룡포 노산대 노산대는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청령포에 머무르면서 이곳에 올라 시름에 잠겼던 곳이며 망향탑은 왕비 송씨를 생각하면서 돌을 주워 쌓아올린 탑이라고 한다. ▲노산대 ▲노산대 ▲노산대 <2016. 8. 21>

단종애사 - 영월 청룡포 망향탑 망향탑으로 오른다. 청령포 서쪽 육육복과 노산대 사이에 있는 돌탑으로 어린 단종이 청령포에서 유배생활을 할 때 이곳에 올라 한양 땅을 그리며 쌓았다는 탑으로 그 당시 애정했던 단종의 심정을 에아릴 수 있다. ▲망향탑 ▲망향탑 ▲망향탑 <2016. 8. 21..

단종애사 - 영월 청룡포 관음송 청령포의 관음송은 높이 30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가 5m이며 지상 1.2m 높이에서 두 가지로 갈라졌고, 갈라진 두 가지의 밑둘레는 각각 3.3m와 2.95m이다. 나무의 나이는 확실하지 않으나 조선 단종(1441~1457)이 유배생활을 할 때 이 나무의 갈라진 가지 사이에 앉..

단종애사 - 영월 청룡포 단묘재본부시유지비 어소 앞에는 단묘재본부시유지비(端廟在本府時遺址碑)가 서 있는데 단종대왕의 거처인 어소가 있었으나 소실되고 영조 39년(1763)에 이비를 세워 어소 위치를 전하고 있다. 비의 총 높이는 162cm로서 1단의 화강석 기단 위에 오석으로 된 비신을 ..

단종애사 - 영월 청룡포 단종 어소 청령포의 단종어소는 지금도 배를 타고 3분정도 건너서 들어가는 곳에 위치해 있다. 12세 나이로 왕이 되었다가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된 단종이 마지막으로 머물던 곳을 승정원일기의 기록에 따라 기와집으로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 소나무 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