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환성사 심검당 경산 환성사 심검당 환성사 심검당은 원래 120여 년전 건립된 당우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을 한 익공계 형식의 공포를 지닌 건물이다. 심검(尋劍)이란 ‘무명(無明)을 단 칼에 베어낼 지혜의 검’을 말한다. ‘여사미거마사도래(驢事未去馬事到來)’의 화두로 깨달음 얻었던 중국 위앙종의 대.. ◈한국문화순례◈/달구벌문화권 2009.04.29
경산 환성사 대웅전 경산 환성사 대웅전 수월관 누마루 아래를 통하여 난 게단을 올라서면 대웅전 마당이다. 환성사의 중심 영역이다. 환성사는 대웅전과 수월관을 중심축으로 좌우에 심검당(尋劍堂)과 요사체를 두어 전체적으로 ㅁ자형을 이루고 있어 산지중정식(山地中庭式) 가람배치(伽藍配置) 형식을 취하고 있다. 중.. ◈한국문화순례◈/달구벌문화권 2009.04.28
경산 환성사 석탑 경산 환성사 석탑 수월관 아래에서 몇 계단 오르면 고려시대에 조성한 이형석탑 한 기와 그것을 품고 있는 대웅전이 시야에 들어온다. 전형적인 1가람 1탑 양식에 왼편으로는 강당으로 쓰이는 심검당이, 오른쪽에는 요사채가 있다. 참 기이한 모양을 하고 마당 한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낮은 키의 석.. ◈한국문화순례◈/달구벌문화권 2009.04.27
경산 환성사 수월관 경산 환성사 수월관 환성사는 신라 흥덕왕 10년(835)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창건했다. 고려 말에 불탄 것을 인조 13년(1635) 신감대사(神鑑大師)가 중건하였고 광무 1년(1897) 亘月大師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절을 성처럼 둘러싼 산들의 모습이 마치 고리(環)와 같다 하여 환성사라 이름하였다. 일.. ◈한국문화순례◈/달구벌문화권 2009.04.26
경산 환성사 일주문 경산 환성사 일주문 환성사 가는 길에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은 일주문이다. 환성사 일주문은 여느 일주문과는 달리 국내 최대의 돌기둥(石柱)으로 된 일주문이다. 몇년 전가지만 해도 지붕이 없고 돌기둥만 남아있는 상태였느나 2003년 복원하여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다. 환성사의 돌기둥 일주문은 국내.. ◈한국문화순례◈/달구벌문화권 2009.04.25
달성 출토 금동불입상 달성 출토 금동불입상 <국립경주박물과 특별전> 통일신라 전성기 불상의 엄숙함과 이상화된 요소가 남아 있는 점으로 보아 통일신라 하대 불상 양식이 완전히 토착화되기 전 단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우견편단으로 걸친 대의와 오른쪽 어깨를 덮은 별도의 옷을 입었고, 그 안쪽에는 왼쪽 .. ◈한국문화순례◈/달구벌문화권 2009.04.18
청도 운문사 만세루 청도 운문사 만세루 운문사 만세루는 학승들의 교육을 위한 강당이다. 법회나 법당의 주요 행사때 사용하는 곳으로 부처의 설법이 만세를 누린다는 뜻으로 만세루라고 부른다. 지금의 만세루 건물은 1105년에 원응국사가 3중창한 때의 건물 혹은 조선초의 건축양식이라고도 한다. 만세루는 임진왜란 때.. ◈한국문화순례◈/달구벌문화권 2009.03.30
청도 운문사 석조여래좌상ㆍ사천왕석주 청도 운문사 석조여래좌상ㆍ사천왕석주 운문사 작압전에는 신라말기의 제작으로 추측되는 석조여래좌상과 사천왕석주가 있다. 석조여래좌상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불상의 높이는 0.63m이고 무릎의 폭이 0.25m이며 대좌의 높이가 0.41m, 광배의 높이는 0.92m이다. 불상의 전면은 흙으로 칠하고 종.. ◈한국문화순례◈/달구벌문화권 2009.03.29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운문사의 배놓을 수 없는 명물 중 하나인 처진 소나무는 가지가 밑으로 축 처진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매우 희귀하다. 처진 소나무는 운문사의 앞뜰에서 자라고 있으며 높이는 9.4m, 둘레는 3.37m이다. 나무의 모습이 낮게 옆으로 퍼지는 모습 때문에 한때 반송(盤松:키가 작고 밑동.. ◈한국문화순례◈/달구벌문화권 2009.03.28
청도 운문사 삼층석탑 청도 운문사 삼층석탑 운문사 대웅보전 앞에 동·서로 서 있는 이 두 탑은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규모와 양식이 서로 같다. 각 층의 기단에 우주를 새기고, 특히 상층 기단에는 8부중상(八部衆像)을 새겨 놓았는데 모두 앉아 있는 모습이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 ◈한국문화순례◈/달구벌문화권 200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