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애사 - 영월 청룡포 관음송
청령포의 관음송은 높이 30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가 5m이며 지상 1.2m 높이에서 두 가지로 갈라졌고, 갈라진 두 가지의 밑둘레는 각각 3.3m와 2.95m이다. 나무의 나이는 확실하지 않으나 조선 단종(1441~1457)이 유배생활을 할 때 이 나무의 갈라진 가지 사이에 앉아서 쉬엇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어서 약 60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이 나무를 관음송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 나무가 당시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 관(觀), 들어 음(音)나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관음송
▲관음송
▲관음송
▲관음송
▲관음송
▲관음송
▲관음송
▲관음송
▲관음송
<2016.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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