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순례◈/영가문화권 352

조선 최초의 서원 - 영주 소수서원 죽계천ㆍ취한대

조선 최초의 서원 - 영주 소수서원 죽계천ㆍ취한대 소수서원을 북서쪽에서 북동을 지나 남동쪽으로 감돌아 흐르는 죽계천은 고려 때 안축의 죽계별곡의 창작배경지가 된 곳이며, 조선시대에는 퇴계 이황이 죽계구곡을 명명한 곳이기도 하다. 죽계천 건너편에는 운치있는 소나무 숲 속에 ..

조선 최초의 서원 - 영주 소수서원 학구재ㆍ지락재

조선 최초의 서원 - 영주 소수서원 학구재ㆍ지락재 원장실과 교수실 뒤로는 學求齋(학구재)와 至樂齋(지락재)가 있는데, 유생들의 기숙사다. 학문을 상징하는 「三」을 취하여 세 칸으로 지었고, 공부 잘하라는 뜻으로 건물 立面이 「工」 자로 되어 있다. 학생은 스승의 그림자도 밟아서..

조선 최초의 서원 - 영주 소수서원 일신재ㆍ직방재

조선 최초의 서원 - 영주 소수서원 일신재ㆍ직방재 直方齎(직방재)와 日新齎(일신재)란 현판이 붙은 건물 하나가 있다. 서쪽의 직방재는 소수서원의 원장, 동쪽의 일신재는 교수들의 숙소다. 그 중간방은 諸任(제임), 즉 행정요원들의 방이다. '大學'에서 '日新'을, '周易'에서 '直方'을 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