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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신암리 두암고택 가랍집

蔥叟 2012. 7. 11. 00:01

영주 신암리 두암고택 가랍집

<영주 선비촌>

 

   영주 선비촌은 예전 우리나라의 오랜 전통가옥을 복원하고 생활상을 재현하여 유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든 곳이다. 선비촌에는 기와집 7채, 초가집 5채 등 모두 12채의 전통가옥을 재현하였는데 이는 영주시 일원 특히 무섬마을의 전통가옥을 복원재현하여 직접 고택을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두암고택 가랍집은 두암고택에 딸려 있던 하인과 외거노비가 기거하던 집으로 하배집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대가집에는 이런 가랍집을 많이 두고 하나의 가옥군을 이루는 경우가 많았다. 두암고택 가랍집은 一자형 초가로서 본채와 별채, 문간채로 이루어져 있으며 겹처마 굴도리 5량가이다. 집은 대체로 1900년경에 지은 것으로 보인다.

 

▲가랍집 문간채

 

▲본채

 

▲본채

 

▲저장고

 

  

 

<2012.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