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의 향기 - 평요성장 남문 고성의 향기 - 평요성장 남문 아침 잠에서 깨어 밖을 살핀다. 어둠이 서서히 가시기 시작한다. 곧바로 카메라를 메고 거리로 나섰다. 맨 먼저 찬아간 곳은 고성의 남문이었다. 남문 밖에는 벌써 중국인들이 모여서 음악에 불교음악에 맞춰서 체조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여의도 면적의 5배.. ◈극동문화순례◈/산서문화권 2018.08.31
산서성에 오다 - 평요고성의 객잔, 평요회관 침석수류 산서성에 오다 - 평요고성의 객잔, 평요회관 침석수류(枕石潄流) 침석수류(枕石潄流) 바윗돌을 베개 삼고 시냇물에 이를 닦는다. 산림에 은거하는 생활을 비유할 때 쓰는 말이다. 중국의『세설신어』에 나오는 내용으로, 손초(孫楚)와 왕제(王濟)의 대화에서 본래는 “침석수류(枕石潄流 :.. ◈극동문화순례◈/산서문화권 2018.08.31
산서성에 오다 - 평요고성의 객잔, 평요회관 산서성에 오다 - 평요고성의 객잔, 평요회관 객잔(客棧)은 중궁에서 여관이나 하숙집을 일컫는 말이다. 우리는 평요고성에 도착에서 평요회관이라는 객잔에 여장을 풀었다. 예전에는 주로 상품을 거래하거나 상담(商談)을 하는 지방 상인의 숙소였다. 지금은 옛 정취를 맛보려는 여핵객들.. ◈극동문화순례◈/산서문화권 2018.08.30
산서성에 오다 - 평요고성 평요향음 공연 산서성에 오다 - 평요고성 평요향음 공연 산서성 평요고성에 왔다. 저녁식사를 겸해서 평요향음이라는 공연을 보았다. 평요는 예부터 진장으로 유명한 상업도시였기에 많은 상인들이 드나들었다. 그들의 향수를 달래기 위하여 해오던 공연이 평요향으이라고 한다. 식사 도중에 보는 공연.. ◈극동문화순례◈/산서문화권 2018.08.30
산서성에 오다 - 평요고성 구룡벽 산서성에 오다 - 평요고성 구룡벽 九龙壁, jiǔlóngbì 구룡벽은 중국 전통 가옥의 대문 안에 설치하는 고정된 가리개를 조벽(照壁) 또는 영벽(影壁)이라 하는데, 조벽에 용을 그리는 것은 황족만 할 수 있었다. 현존하는 구룡벽은 베이징의 고궁, 베이하이 공원, 그리고 다퉁의 구룡벽이다... ◈극동문화순례◈/산서문화권 2018.08.30
고성 장산숲 고성 장산숲 장산숲은 지금으로부터 약 600년 전 조선 태조 때정절공(貞節公) 호은(湖隱)허기(許麒)가 마을에 바다가 비치면 번쩍번쩍해 좋지 않다는 풍수지리상 결함을 보충하기 위하여 조성한 것이라 전해지고 있다. 숲이 처음 조성되었을 때에는 그 길이가 약 1,000m에 이르렀다고 하나 .. ◈한국문화순례◈/낙남문화권 2018.08.29
고성 석마리 석마 고성 석마리 석마 고성 석마리석마(固城 石馬里 石馬)는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면 석마리에 있는 조각상이다. 1974년 2월 16일 경상남도의 민속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다. 마암면 석마리 마을 입구의 당산나무 옆에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화강암으로 깍아 만든 2구의 말(馬) 조각상이다. 마.. ◈한국문화순례◈/낙남문화권 2018.08.29
고성 옥천사 옥천각 고성 옥천사 옥천각 대웅전의 왼쪽을 돌아 들어가면 이절의 이름을 옥천사로 이름짓게 한 맑은 물이 샘솟는 옥천이 나온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옥천샘은 신기하게도 매일 일정량의 공양미를 흘려주었다. 어느날 한 스님이 더 많은 공양미를 얻기 위해 바위를 깨뜨리고 샘을 헐었.. ◈한국문화순례◈/낙남문화권 2018.08.28
고성 옥천사 자방루 고성 옥천사 자방루 자방루(滋芳樓)란 ‘꽃다운 향기가 점점 불어난다’는 말이며, 불도(佛道)를 닦는 누각이라는 뜻이다. 자방루는 1764년(영조 40) 뇌원대사가 처음으로 지었으며 1888년(고종 25)에 중수한 누각으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3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들보 6개 중 왼쪽에서 네 .. ◈한국문화순례◈/낙남문화권 201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