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신륵사 보제존자석종 여주 신륵사 보제존자석종 신륵사 뒷편에 모셔져 있는 보제존자 나옹의 사리탑으로, 널찍하게 마련된 1층 기단(基壇)위에 2단의 받침을 둔 후 종모양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기단은 돌을 쌓아 넓게 만들고 앞쪽과 양옆으로 계단을 두었다. 탑신은 아무런 꾸밈이 없고, 꼭대기에는 .. ◈한국문화순례◈/한남문화권 2015.12.03
여주 신륵사 보제존자석종비 여주 신륵사 보제존자석종비 신륵사에 모셔진 보제존자 나옹의 탑비이다. 보제존자 나옹은 선종과 교종을 통합하여 불교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 하였던 승려로, 양주 회암사의 주지로 있다가 왕의 명을 받아 밀양으로 가던 도중 이곳 신륵사에서 입적하였다. 이후 그를 따르던 문도들이 .. ◈한국문화순례◈/한남문화권 2015.12.02
여주 신륵사 다층전탑 여주 신륵사 다층전탑 우리나라의 몇 기밖에 안 남아 있는 전탑은 신라시대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였는데 현재는 안동 지방에 많이 남아있다. 고려시대에 들어와서 만들어진 유례를 이곳 경기지방에서 보게 되는 것이므로 희귀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아래로 한강이 굽어보이고 .. ◈한국문화순례◈/한남문화권 2015.12.01
여주 신륵사 삼층석탑 여주 신륵사 삼층석탑 평면방형의 3층 석탑으로, 다층전탑(多層塼塔) 부근 강변 암반에 위치해 있다. 석탑 양식으로 미루어 고려시대 후기에 건립되었으며, 〈신륵사동대탑수리비(神勒寺東臺塔修理碑)〉에 있는 기록을 볼 때 현재 탑이 위치한 장소에서 고려시대 말의 고승 나옹 혜근을 .. ◈한국문화순례◈/한남문화권 2015.11.30
여주 여강 여주 여강 여강(驪江)은 여주를 꿰뚫고 흐르는 남한강의 별칭이다. 조선시대의 서거정은 "월악에서 발원하여 섬강과 만나 달려 흐르며 점점 넓어져 여강이 되었다. 물결이 맴돌아 세차며 맑고 환하여 사랑할 만하다."고 말하였다. 여강이란 이름은 여주의 옜 이름인 황려(黃驪)에서 파생된.. ◈한국문화순례◈/한남문화권 2015.11.29
원주 법천사터 당간지주 원주 법천사터 당간지주 당간지주는 사찰의 입구나 뜰에 세우는 깃대를 지탱하기 위해 세운 두 개의 돌기둥이며, 깃대에는 사찰의 의식이나 행사가 있을 때, 목은 부처 및 보살의 공덕을 기릴 때 깃발을 단다. 법천사터 당간지주는 절터의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가 3.9m로 법천사의 규.. ◈한국문화순례◈/한남문화권 2015.11.28
원주 법천사터 지광국사현묘탑비 원주 법천사터 지광국사현묘탑비 지광국사 현묘탑비는 고려 선종 2년(1085)에 세워진 4.55m 높이의 석비로 고려시대 석비로서의 특징적인 양식을 보이는 걸작품으로 조각 또한 정묘하다. 귀부는 넓은 지대석 위에 놓였고 밑에는 구름무늬가 장식되어 있다. 용두화된 거북머리의 목은 길게 .. ◈한국문화순례◈/한남문화권 2015.11.27
원주 법천사터 탑전지 원주 법천사터 탑전지 절터의 동편 산 기슭에는 지광국사의 승탑을 모셨던 탑전지가 남아있다. 승탑은 서울 경복궁내의 국립민속박물관 뜰에 옮겨졌으나 탑비는 그대로 남아있다. 탑전지는 높게 쌓은 축대 위에 건물을 지었으며, 왼쪽의 건물 터 위에는 기둥을 받치던 돌인 주초석, 불상.. ◈한국문화순례◈/한남문화권 2015.11.26
원주 법천사터 원주 법천사터 법천사(法泉寺)는 고려 중기의 대표적인 법상종 사찰로 명봉산(鳴鳳山) 자락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당간지주를 비롯하여 지광국사 현묘탑비와 법당터 및 석탑의 일부 등이 남아 있으며, 주변에는 이 절터에서 나온 석재들이 흩어져 있다. 절터의 동편 산 기슭에는 지광.. ◈한국문화순례◈/한남문화권 2015.11.25
원주 거돈사터 당간지주 원주 거돈사터 당간지주 거돈사터의 당간지주는 절터에서 도로를 건너고 개울을 건너 옛 정산초등학교 안에 짝을 잃고 한짝만 누워서 답사객을 맞이한다. 길이가 9.6m나 되는 거대한 당간지주는 마치 답사객을 위한 벤치처럼 누워있다. 대충 다듬은 듯한 표면에는 아직도 정자국이 그대로.. ◈한국문화순례◈/한남문화권 201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