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선림원터 석등 양양 선림원터 석등 선림원터 안의 서쪽 언덕 위에 놓여있는 돌로 만든 석등이다. 일반적으로 석등은 불을 켜두는 곳인 화사석(火舍石)이 중심이 되어 아래에는 이를 받치기 위한 3단의 받침돌을 쌓고, 위로는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었다. 이 석등은 신라시대의 전형적인 8각형식을 따르면서도 받침돌.. ◈한국문화순례◈/영동태백문화권 2008.10.09
양양 선림원터 삼층석탑 양양 선림원터 삼층석탑 선림원터는 1985년 7월부터 1986년 8월에 걸쳐 동국대학교 발굴조사단이 조사한 결과 이 곳에서 출토된 신라범종을 통해, 당시 해인사를 창건했던 순응법사(順應法師)에 의해 창건되었음이 밝혀졌다. 지금은 이 터가 경작지로 변하였으나, 여러 유물들이 남아있고 각종 기와와 토.. ◈한국문화순례◈/영동태백문화권 2008.10.09
양양 낙산사 홍련암 양양 낙산사 홍련암 낙산사가 낙산사인 것은 홍련암이 있기 때문이다. 낙산사의 산내암자인 홍련암(紅蓮庵)은 역사적으로 낙산사 창건의 모태가 된 암자로, 낙산사의 창건주인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의 진신(眞身)을 반드시 친견하겠다는 서원을 세운 뒤 목숨을 건 구도 끝에 마침내 백의관음(白衣觀音).. ◈한국문화순례◈/영동태백문화권 2008.10.08
양양 낙산사 의상대 양양 낙산사 의상대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낙산사를 지은 의상대사를 기념하기 위해 1925년에 만든 정자이다. 원래 이곳은 의상이 낙산사를 지을 당시 머무르면서 참선하였던 곳으로 옛부터 의상대라 불렸다고 한다. 6각으로 만들어진 아담한 크기의 의상대는 낙산사에서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길 .. ◈한국문화순례◈/영동태백문화권 2008.10.08
양양 낙산사 원통보전 양양 낙산사 원통보전 『양주지밀기낙산사사적(襄州地密記洛山寺事跡)』에서 보듯이 신라시대 의상스님이 관음굴에서 관음대성을 친견하고 수정(水精)을 건네 받은 뒤 관음의 계시로 흙으로 빚은 관음상을 관음전에 봉안하면서 낙산사를 창건했는데, 관음전은 곧 원통보전의 다른 이름이므로 낙산.. ◈한국문화순례◈/영동태백문화권 2008.10.07
양양 낙산사 홍예문(虹霓門) 양양 낙산사 홍예문(虹霓門) 마치 성문과도 같은 느낌을 주는 홍예문은 낙산사의 정문이다. 화강석 스물 여섯 개를 잘 다듬어서 아치형, 즉 반달모양으로 쌓은 육중한 돌문이다. 홍예(虹霓)란 무지개 라는 뜻으로 문이나 다리의 모양에 이용될 때 쓰이는 말로 홍예문이란 문의 윗머리가 무지개 같이 반.. ◈한국문화순례◈/영동태백문화권 2008.10.07
고성 건봉사 부도밭 고성 건봉사 부도밭 건봉사로 가는 길 왼편으로 부도밭이 있다. 답사의 마무리는 절 초입에 있는 부도밭에서 하는 것이 좋다. 인적이 뜸해 한적한 고찰이지만 여름이면 숲이 무성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답다. 야트막한 기와담으로 둘러친 부도밭에는 50여 기에 달하는 부도와 탑비가 있다. 원래 건.. ◈한국문화순례◈/영동태백문화권 2008.10.06
고성 금강산 건봉사(金剛山乾鳳寺) 고성 금강산 건봉사(金剛山乾鳳寺)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금강산에 있는 절로 6·25전쟁 이전까지는 31본산의 하나였으나 현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神興寺)의 말사이다. 520년(법흥왕 7) 아도(阿道)가 창건하여 원각사(圓覺寺)라 이름했다. 설악산 신흥사와 백담사, 양양의 .. ◈한국문화순례◈/영동태백문화권 2008.10.06
양양 진전사터 부도 양양 진전사터 부도 진전사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조부도로 높이는 317㎝이다. 사각형의 2층 기단 위에 연화대석이 놓여 있고 그 위에 팔각형의 탑신부와 상륜부가 있다. 지대석은 6매의 돌로 이루어졌으며 그 위에 있는 호형(弧形)과 각형(角形)의 2단 굄이 기단부를 받치고 있다. 4매의 돌로 이루.. ◈한국문화순례◈/영동태백문화권 2008.10.05
양양 진전사터 삼층석탑 양양 진전사터 삼층석탑 진전사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3층석탑으로 높이는 504㎝이다. 탑신부의 체감률과 비례는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석탑 형식을 따랐으나 기단부와 1층 탑신에 조각을 하는 방식은 신라 하대에 유행한 석탑 형식의 일면을 반영한 것이다. 지대석 위에 있는 하층기단은 4매의 장.. ◈한국문화순례◈/영동태백문화권 200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