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림역사기행 ☜▒

무릉계곡 걷기 - 동해 두타산 삼화사 철조여래좌상 신라말 많은 무리를 거느린 세 사람의 신인(神人)이 이곳으로 와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의논하였다. 그들이 가버리자 지방사람들은 그곳을 '삼공'이라 이름지었으며, 얼마 뒤 사굴 산문(山門)의 개산조(開山祖)인 범일국사(梵日國師)가 이..

무릉계곡 걷기 - 동해 두타산 삼화사 삼층석탑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일반형 석탑이다. 비교적 높아 보이는 기단은 각 층 모두 네 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다. 기단의 맨윗돌에는 별도의 탑신 괴임돌을 두어 탑신을 받치도록 하였다. 탑신은 ..

무릉계곡 걷기 -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용추폭포 쌍폭포에서 70m 상류, 무릉계곡이 거의 끝나는 곳에 용추폭포가 있다. 용추폭포는 청옥산(1403m)에서 흘러 내려온 물줄기가 3층으로 이뤄져 있다. 상탕과 중탕은 모두 계속 떨어지는 폭포물에 깎여 옹기 항아리 모양의 깊은 소(沼)를 이루고 ..

무릉계곡 걷기 -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쌍폭포 장군바위에서 2~3분 오르면 두줄기 거대한 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두타산 쌍폭포다. 쌍폭포는 용추폭포와 함께 무릉계곡 끄트머리에 위치해 계곡의 아름다움을 완성하고 있다. 쌍폭포는 수원이 마치 하늘로 착각할 정도로 높고 아름다우며..

무릉계곡 걷기 -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장군바위ㆍ병풍바위 옥류동을 지나 선녀탕에 이르기 직전에 계곡을 따라 거대한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절경이 웅장하게 펼쳐진다. 마치 용맹스런 장군의 얼굴을 닮았다고 하여 장군바위라 부른다. 장군바위와 나란히 병풍바위가 서 있다. 수직으로 ..

무릉계곡 걷기 -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학소대(鶴巢臺) 맑은 동굴에서 흘어내리는 물줄기가 이곳을 지나는데 이 바위에 학이 둥지를 틀고 살았다고 하여 학소대(鶴巢臺)라고 한다. 무릉정공 최윤상은 무릉구곡가에서 학소대를 다음과 같이 읊었다. 맑고 시원한 곳에 내 배를 띄우니 학 떠..

무릉계곡 걷기 -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무릉반석 무릉계곡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이반석은 석장암동(石場岩洞)이라고도 하며 1,500여평이나 되는 하나의 흰돌로 펼쳐져 있는 것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하며 주변의 기암괴석과 함께 자연절경이 장관을 이룬다. 또한 암석에 수놓여진 ..

무릉계곡 걷기 -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에 있는 계곡이다. 시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10㎞ 지점에 있으며, 계곡입구의 삼화사에서 상류쪽으로 약 2㎞ 구간에 걸쳐 있다. 산수의 풍경이 중국 고사에 나오는 무릉도원과 같다 하여 무릉계곡이라 부르며, 소금강이라고도 한..

강릉 한송사터 금동불입상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비만형의 얼굴과 팔에 걸친 대의 끝자락이 아래쪽에서 날카롭게 마무리되는 통일신라 하대의 전형적인 금동불입상이다. 속에 내의를 입고 띠로 두른 후, 오른쪽 어깨를 덮는 옷과 우견편단으로 대의를 입은 착의구조이다. 옷주름은 주조 후 선..

양양 출토 금동약사불입상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우견편단식으로 입은 대의착용방식, 보주형의 약합, 머리가 큰 신체비례 등은 삼국시대에 신라지역에서 유행하였던 일련의 불입상이 연상된다. 이와 더불어 대좌의 연꽃도 단순한 형태로 두툼하며, 고식을 따랐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높이 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