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현풍 출토 그릇받침(筒形器臺) 달성 현풍 출토 그릇받침(筒形器臺) <국립대구박물관> 그릇받침(器臺)이란 밑이 둥근 항아리 등을 올려놓기 위하여 만들어진 토기로 삼국시대 특히 가야와 신라지역에서 많이 만들어졌다. 형태로는 화로모양(爐形), 굽다리접시모양(鉢形), 긴 원통모양(筒形), 및 소형(小形)의 굽다리 접시가 있다. .. ◈한국문화순례◈/달구벌문화권 2007.01.10
대구 서변동 출토 빗살무늬토기(櫛文土器) 대구 서변동 출토 빗살무늬토기(櫛文土器) <국립대구박물관> 남부지방의 빗살무늬토기는 그릇의 형태와 무늬의 구성면에서는 중서부지방의 것과 비슷한 점이 많으나 중서부지방에 비하여 무늬의 선이 굵으며 빗금무늬(短斜線文)보다는 구획된 선안에 빗금을 채워 넣은 집선문(集線文)이 주류를 .. ◈한국문화순례◈/달구벌문화권 2007.01.08
칠곡 정도사터(淨兜寺址) 오층석탑 칠곡 정도사터(淨兜寺址) 오층석탑 <국립대구박물관> 이 석탑은 원래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정도사터에 있던 것을 1934년 경복궁으로 이전하였다가 1994년 국립대구박물관 개관과 함께 이곳으로 옮겨 세운 것이다. *정도사터 오층석탑 *정도사터 오층석탑 신라 석탑의 양식을 이어받은 고려초기의.. ◈한국문화순례◈/달구벌문화권 2007.01.06
대구 팔공산 동화사 염불암 대구 팔공산 동화사 염불암(念佛庵) 부도암 부도를 뒤로 하고 2km 정도를 계속 오르면 길가에 돌탑들이 줄지어 서서 답사객을 맞이한다. 돌탑 사이를 누비며 가뿐 숨을 몰아 쉬면 드디어 멀리 팔공산 동봉이 바라다 보이고 그 아래에 염불암이 나타난다. 오늘 동화사 답사의 마지막 코스다. 동봉에 오르.. ◈한국문화순례◈/달구벌문화권 2006.12.01
대구 팔공산 동화사 부도암 대구 팔공산 동화사 부도암(浮屠庵) 동화사 답사길은 염불암까지 이어진다. 비로암을 나와 염불암으로 가는 길은 아직 가을의 끝자락을 붙들고 있다. 고요한 숲길에서 부도암을 만난다. 모든 당우들이 깨끗한 걸로 보아 근래에 지어진 것들로 보이지만 경내 한켠에 자리잡은 석조와 맷돌이 암자의 연.. ◈한국문화순례◈/달구벌문화권 2006.11.30
대구 팔공산 동화사 비로암 대구 팔공산 동화사 비로암(毘盧庵) 동화사 봉서루 앞마당에서 서쪽으로 난 등성이를 넘어서면 비로암이 나온다. 예전에는 이곳에 잘 가꿔진 텃밭이 있었으나 지금은 암자 코앞에 대형 주차장이 들어서서 옛날의 정취를 느낄 수가 없어 아쉽다. 비로암에는 삼층석탑과 대적광전의 비로자나불좌상이 .. ◈한국문화순례◈/달구벌문화권 2006.11.29
대구 팔공산 동화사 금당암 대구 팔공산 동화사 금당암(金堂庵) 금당암은 동화사의 별원으로 동화사의 동쪽 개울 건너에 있다. 금당암에는 참선 수행하는 스님들이 정진하는 금당선원이 있어서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한다. 금당암에는 극락전과 동서 삼층석탑 그리고 수마제전이 있다. 일각문 안으로 들어서면 왼쪽으로 길게 축.. ◈한국문화순례◈/달구벌문화권 2006.11.28
대구 팔공산 동화사(桐華寺) 대구 팔공산 동화사(桐華寺) 계곡이 아름답고 산봉이 웅자하여 많은 사적을 품고 있는 팔공산의 옛 이름은 공산(公山), 부악(夫岳)이었다. 신라 말에 후백제의 견훤이 서라벌을 공략할 때 고려 태조 왕건이 5천의 군사로 백제를 정벌하러 나섰다가 역습당하여 생명마저 위태로울 때 신숭겸이 왕건과 옷.. ◈한국문화순례◈/달구벌문화권 2006.11.27
대구 팔공산 동화사 마애불좌상 대구 팔공산 동화사 마애불좌상 암벽에 돋을새김한 이 마애불좌상은 손모양이 오른손은 무릎에 대고 아래를 가리키고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하여 배꼽 아래 놓은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다. 옷은 양쪽 어개를 모두 덮은 통견이다. 머리와 몸 뒤의 광배는 두 줄의 선으로 표현하였고 그 가장자리를 불꽃.. ◈한국문화순례◈/달구벌문화권 2006.11.26
청도 석빙고 청도 석빙고 문헌기록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얼음을 저장하였다가 여름에 이용한 것은 신라 지증왕때(500~513)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 남아있는 석빙고(石氷庫)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만이 남아있고 그 이전의 얼음 저장시설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조선시대 초기에는 나무로 만든 목빙고(.. ◈한국문화순례◈/달구벌문화권 200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