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림역사기행 ☜▒

조선시대의 경주 - 경주 신증동국여지승람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新增東國輿地勝覽 조선 1530 국립중앙박물관 조선 전기에는 전국을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해고을마다 각종 정보를 수합하여 나라에서 지리지를 편찬하였고 이를 계속 증보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은 그 완성판..

조선시대의 경주 - 경주 여도 경주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輿圖 慶州府 조선 18세기 국립중앙박물관 우리나라 각 지방을 3궝으로 편찬한 지도집이다. 경주는 영남의 고을 71개를 실은 책에 실려 있다. 소금강산 백률사 옆에 그리진 경순왕묘와 영당影堂은 이 지도의 제작시기가 1794..

조선시대의 경주 - 경주 청구여지도 영남도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靑邱輿地圖(八道圖帖) 嶺南圖 조선후기 국립중앙박물관 우리나라의 광역지도집이다. 맨 앞의 팔도총도를 비롯하여 각 지역별 지도가 접이식으로 수록되어 있다. 영남도 부분은 감영이 있던 대구를 노란색으로 나..

조선시대의 경주 - 경주 동경관 현판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鄭顯奭 씀 조선 1882년 국립경주박물관 동경관은 경주객사이다. 왼쪽에는 임오계추壬午季秋와 신臣 정현석鄭顯奭이라는 낙관이 있다. 정현석이 임오년 가을에 썼다는 뜻이다. 그는 임오년인 1882년 6월에 경주 부윤으로 부..

조선시대의 경주 - 경주 성덕대왕신종 걸쇠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鐵製枸 조선시대 성덕대왕신종을 종각에 걸었던 고리이다. 두 개가 한 조를 이루고 있다. 위 아래의 구멍에 봉棒을 끼워 매달았다. 옆면에 2~3개의 층이 나 있다. 철판을 여러번 접어 겹쳐놓고 두드려서 완성한 것이..

조선시대의 경주 - 경주 기림사 석조나한좌상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石造羅漢坐像 기림사 부근 출토 조선후기 불석으로 만들었다. 안족에 소매가 있는 장삼長衫을 입은 뒤, 그 위에 가로세로의 조條 무늬가 큼직하게 새겨진 대의大衣를 걸쳤다. 왼쪽 어깨에는 대의가 흘러내리지 ..

조선시대의 경주 - 경주 기림사 석조불좌상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石造佛坐像 조선후기 기림사 유물전시관 조선후기의 전형적인 불좌상이다. 불석으로 조각하였고, 몸에 하얗게 회칠한 후 눈과 입 등을 칠하였다. 바닥에는 구멍을 내어 복장물腹藏物을 넣고, 붉은 색의 진언眞言..

조선시대의 경주 - 경주 금동불좌상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金銅佛坐像 고려 말~조선 초 14~15세기 20세기 초, 경주박물관의 전신인 경주고적보존회의 수집품이다. 머리의 육계 위로 솟은 정상계주頂上契珠를 비롯하여, 위 아래 연잎이 대칭으로 맞붙은 형식의 연화대좌는 고려 말인 ..

조선시대의 경주 - 경주 백률사 '萬曆四十年'銘 암막새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조선 1612년 앞의 드림새 부분에 승려와 신도들의 시주자 명단이 적혀 있다. 1668년(현종9)의 <백률사중수기>에 의하면, 백률사는 임진왜란 대인 1592년에 폐허가 되었다. 1604년(선조37) 부윤 이시언李時..

조선시대의 경주 - 경주 석조금강역사입상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石造金剛力士立像 조선 후기 국립경주박물관 불석을 깎아 만들었다. 퉁방울 같은 눈, 큼직한 코와 입의 표현에서 근엄함보다는 조선 후기 불상에 공통적으로 보이는 해학성이 느껴진다. 이 상의 출토지는 알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