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문화순례◈ 337

신이 내린 땅 카파토키아 - 데린구유 지하도시

신이 내린 땅 카파토키아 - 데린구유 지하도시 이제 데린구유 지하도시로 들어간다. 데린구유는 1963년에서야 최초 발견될 정도로 꽁꽁 숨겨졌던 장소로, 총깊이 55미터, 지하 8층, 최대 3만명까지 수용가능,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 들어간 곳이다. 기독교인들이 최초로 만들었는지,..

신이 내린 땅 카파토키아 - 네브쉐히르 가는 길

신이 내린 땅 카파토키아 - 네브쉐히르 가는 길 버스가 공항을 빠져 나오자 곧바로 네브쉐히르를 향해 달렸다. 높은 산이 없고 거의 평원에 가까운 지형으로 이곳이 해발 1000m가 넘는 땅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그저 넓은 평원을 달리는 기분이었다. 우리는 곧장 네브쉐히르를 지나 ..

가자 카파토키아로 - 네브쉐히르 카파도키아 공항

가자 카파토키아로 - 네브쉐히르 카파도키아 공항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을 출발한 터키 국내선 아틀라스젯이 1시간 정도 비행한 끝에 드디어 카파도키아의 카이세리 공항에 도착하였다. 카파도키아 공항은 넓은 고원지대의 평탄면에 건설된 공항이었다. 주변에 높은 산도 보이지 않..

가자 카파토키아로 - 하늘에서 내려다본 아나톨리아고원

가자 카파토키아로 - 하늘에서 내려다본 아나톨리아고원 발 아래로 넓은 평원이 내려다 보인다. 아나톨리아 고원이다. 아나톨리아(Anatolia)는 서남아시아의 한 지역으로, 오늘날 터키 영토에 해당하는 반도(半島)를 말한다. 아나톨리아는 인류 역사에서 수많은 문명의 터전이었다. 아시아..

가자 카파토키아로 - 하늘에서 내려다본 이스탄불

가자 카파토키아로 - 하늘에서 내려다본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을 이륙한 터키항공 비행기는 어느새 이스탄불 상공을 날고 있었다. 이스탄불 시가지가 발 아래 펼쳐졌다. 높은 건물은 별로 보이지 않았고 붉은 색 지붕을 한 건물들이 많이 보였다. 시원하게 뚫린 입체교차로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