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문화순례◈/일본문화권 268

조선통신사의 길 - 일본 대마도 세이잔지 학봉시비

조선통신사의 길 - 일본 대마도 세이잔지 학봉시비 세이잔지 잔디밭 정원에는 조선통신부사 학봉 김성일(金誠一, 1538-1593)선생의 시비(詩碑)가 있다. 서기 2000년에 세웠다. 학봉 김성일은 조선 중기의 정치가이자 학자이다. 하지만, 그는1590년 황윤길(黃允吉)의 통신부사로 일본에 파견됐다..

조선통신사의 길 - 일본 대마도 세이잔지 겐소석상

조선통신사의 길 - 일본 대마도 세이잔지 겐소석상 玄蘇, kenso 겐소는 1588년부터 조선에 드나들면서 한지에 조선팔도의 도로지도를 그려 들키지 않으려고 스님들의 바랑 멜빵 끈으로 만들어 숨겨 일본으로 반출했다. 토요토미히데요시는 겐소가 전해준 지도를 출진하는 장군들에게 나누..

조선통신사의 길 - 일본 대마도 세이잔지 겐소무덤

조선통신사의 길 - 일본 대마도 세이잔지 겐소무덤 玄蘇, kenso 세이잔지 묘원에 임진왜란 때 첩자노릇을 한 일본 승려 겐소의 무덤이 있다. 겐소 무덤 바로 옆에 그에게 농락당한 학봉 김성일의 탑 있어 역사의 아이러니를 느께게 한다. 학봉탑은 의성김씨 25대손으로 일본에 귀화한 다나카..

조선통신사의 길 - 일본 대마도 세이잔지 석조지장보살상

조선통신사의 길 - 일본 대마도 세이잔지 석조지장보살상 산문을 들어서면 오른쪽에 배롱나무 한 그루아 있고 나무 아래에 작은 석조지장보살이 빨간 프릴 달린 턱받이를 하고 머리에는 핑크빛 뜨게 모자를 쓰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장보살이 사찰의 명부전(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

조선통신사의 길 - 일본 대마도 세이잔지 산문 가레산스이

조선통신사의 길 - 일본 대마도 세이잔지 산문 가레산스이 枯山水, Karesansuiㆍ涸山水, Karesenzui 이런 소규모의 일본식 정원을 가레산스이(枯山水)양식의 정원이라고 한다. 흰 모래와 돌로 산수를 표현하는데 모래는 물이요, 바위는 산이다. 일본식정원은 물이 있는 곳에 조성했으나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