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림역사기행 ☜▒

이즈하라 시내를 걷다 - 일본 대마도 이즈하라 시왕전 시왕교를 건너기 전에 작은 전각이 있다. 다리이름이 十王橋인 것으로 보아 이 신전의 명칭이 시왕전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시왕전 안에는 시왕상이 모셔져 있다. 크게 눈을 뜨고 모자에는 王자가 새겨져 있다. 검은 눈동자와 눈썹, 그..

이즈하라 시내를 걷다 - 일본 대마도 이즈하라 지장전 대마도에서 여러번 만난 지장보살상이 이제는 길거리에서도 볼 수 있다. 그만큼 일본에는 신이 많이 존재한다는 증거일 것이다. ▲지장전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2016. 1. 15>

이즈하라 시내를 걷다 - 일본 대마도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 半井桃水, Nakarai Tosui 나카무라 지구에 폐가로 방치되어 잇던 나카라이 토스이 생가를 2007년에 증축보수한 기념관이 건립되었다. 나카라이 토스이는 의사였던 부친이 초량왜관에서 開院醫였기 때문에 부친을 따라서 어릴적 부..

이즈하라 시내를 걷다 - 일본 대마도 이즈하라 나카무라 지구 中村, Nakamura 나카무라지구는 하치만구신사에 인접한 거리로 헤이안시대에 만들어졌다. 무로마치시대에는 아비루 씨에 이어 소 씨가 쓰시마를 지배한다. 당시의 쓰시마 도주 10대 사다쿠니는 거점이었던 미네마치 사가를 떠나..

이즈하라 시내를 걷다 - 일본 대마도 이즈하라정목 오동나무 도안 桐, きり, Kiri 이즈하라의 시 꽃(町花)은 등나무 꽃, 시 나무(町木)은 오동나무이다. 거리 양 옆엔 이곳 이즈하라정(厳原町)의 나무인 오동나무 꽃 도안이 보인다. ▲오동나무 도안 ▲오동나무 도안 <2016. 1. 15>

이즈하라 시내를 걷다 - 일본 대마도 이즈하라 거리 이즈하라町은 대마도의 중심지로 인구 약 1만3천명이 모여사는 곳이다. 세이잔지에서는 이즈하라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이즈하라 ▲이즈하라 ▲이즈하라 거리 ▲이즈하라 거리 ▲이즈하라 거리 ▲이즈하라 거리 ▲이즈하라 거..

조선통신사의 길 - 일본 대마도 텐타쿠지 이완용친필매국비 덴타쿠지 묘원의 맨 위쪽에 '從三位勳一等國分象太郞之墓'라고 적힌 묘비가 있다. 고쿠분소타로(國分象太郞). 그는 누구인가? 대마도 이즈하라에서 출생하여 이즈하라 한어학소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조선으로 진출하여 이토오..

조선통신사의 길 - 일본 대마도 텐타쿠지 묘원 덴타쿠지도 여느 사찰 못지않게 넓은 묘원을 지니고 있다. 크고 작은 수많은 비석의 주인들은 모두 누구일까? 생각하며 묘원의 맨곡대기를 향하여 올라간다. ▲텐타쿠지 묘원 ▲텐타쿠지 묘원 ▲텐타쿠지 묘원 ▲텐타쿠지 묘원 ▲텐타쿠지 ..

조선통신사의 길 - 일본 대마도 텐타쿠지 사당 덴타쿠지 한켠에 작은 사당건물이 보인다. 사당 내부에는 광배를 지닌 3두8비의 신상이 모셔져 있다. 상의 존명은 알 수없지만 우리의 아수라상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텐타쿠지 사당 ▲텐타쿠지 사당 ▲텐타쿠지 사당 <2016. 1. 15>

조선통신사의 길 - 일본 대마도 텐타쿠지 天澤寺, Tentakuji Temple 고쿠분지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덴타쿠지가 있다. 임구에 임제종 사찰임을 알리는 돌비석이 서 있다. 일본 임제종은 우리와 같이 간화선 수행을 종지로 한다. 중국의 간화선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여 수행한다. 동안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