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집경전지
집경전은 조선 태조의 어진을 모셨던 건물로 창건연대는 명확하지 않다. 조선왕조실록 등 문헌기록에 의하면 태종 때에 태조의 어진을 봉안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어진은 강원부로 옮겨져 현재는 그 자리만 남아있다. 석구조물은 집경전지와 관련이 있는 보관고로 추정되며, 사각형의 터널모양으로 높이 약 3m, 길이 약 8m, 폭 6m 규모로 내부공간이 축조되어 있다. 사용된 석재는 다른 용도로 쓰던 것을 재활용한 듯하며 덮개돌에는 당간지주로 쓰던 돌도 사용되었다.
▲집경전지
▲집경전지
▲집경전지
▲덮개돌
▲덮개돌
▲덮개돌
▲당간지주
▲당간지주
▲당간지주
▲당간지주
▲당간지주
▲당간지주
<2015.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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