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아대륙문화순례◈/스리랑카문화권

인도양의 진주, 스리랑카에 오다 - 네곰보의 아침

蔥叟 2018. 2. 6. 19:56

인도양의 진주, 스리랑카에 오다 - 네곰보의 아침

 

아침이 밝았다. 사샤 호텔 주변이 온통 녹색으로 뒤덮여 있다. 싱그러운 야자수가 들판을 가득 메우고 있다. 야자수 숲 건너편에 바다가 보인다. 바다 건너편에 또 숲을 이룬 좁은 육지가 보인다. 그 위의 하늘 위로 여객기가 내려앉고 있다. 반다라나이케 공항이 가깝다는 뜻이다.

 

네곰보는 콜롬보에서 북쪽으로 약 35km 떨어진 해안에 위치한 스리랑카 최대의 어항을 지닌 도시이다. 국제 공항이 가깝기 때문에 최근 트랜짓 승객을 위한 리조트 호텔들이 도시 북구에 여러개 세워져 리조트 지역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네곰보의 원래 모습은 어디까지나 어민들의 도시이다. 콜롬보나 갈레와 마찬가지로 항구로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아랍 상인들의 시나몬 무역 기지로 사용된 이후 포르투갈에서 네덜란드로 이어진 식민지시대에서도 지배의 중심으로서 중요한 항구였다.

 

▲네곰보의 아침

 

▲네곰보의 아침

 

▲네곰보의 아침

 

▲네곰보의 아침

 

▲네곰보의 아침

 

▲네곰보의 아침

 

▲네곰보의 아침

 

▲네곰보의 아침

 

▲네곰보의 아침

 

▲네곰보의 아침

 

▲네곰보의 아침

 

▲네곰보의 아침

 

▲네곰보의 아침

 

▲네곰보의 아침

 

▲네곰보의 아침

 

▲네곰보의 아침

 

▲네곰보의 아침하늘

 

▲네곰보의 아침하늘

 

▲네곰보의 아침하늘

 

▲네곰보의 아침하늘

 

 

 

<2018.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