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룻배를 타며 히말라야 설산을 보다 - 포카라 페와호수
거룻배를 타고 페와호수를 건너간다. 노를 저어가는 거룻배인데 사공은 네팔여인이다. 낯선 이국땅에와서 처녀뱃사공?이 노를 젓는 거룻배를 타는 마음이 모두들 부풀어 올랐는지 처녀뱃사공 노래를 부른다. '낙동강 강바람에~~' 아무래도 남자뱃사공보다 힘이 딸리는지 다른 배들 보다 속도가 느리다. 우리가 노를 달래서 젓기도 했다. 그래도 배는 잘 나아간다. 오른편 하늘에는 아침에 보았던 히말라야 영봉들이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우리를 축하해준다. 다울라기리, 안나푸르나, 마차푸차레를 바라보며 한없는 낭만에 빠졌다.
▲페와호수와 히말라야
▲페와호수와 히말라야
▲페와호수와 히말라야
▲페와호수와 히말라야
▲페와호수와 히말라야
▲페와호수와 히말라야
▲페와호수와 히말라야
▲페와호수와 히말라야
▲페와호수와 히말라야
▲페와호수와 히말라야
▲페와호수와 히말라야
▲페와호수와 히말라야
▲페와호수와 히말라야
▲페와호수와 히말라야
▲페와호수와 히말라야
▲페와호수와 히말라야
▲페와호수와 히말라야
<201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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