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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스탄불에서 - 탁심광장

蔥叟 2015. 1. 10. 10:25

다시 이스탄불에서 - 탁심광장

 

탁심 광장 (Taqsīm Meydanı), 터키 이스탄불의 유럽에 있는 주요 관광지, 레스토랑, 상점, 호텔 등 레저 지역으로 유명한 광장이다. 이 곳은 현재 이스탄불 지하철의 중심지로, 현대 이스탄불의 중심지로 간주된다. 또한, 탁심 광장 중앙에는 1928년 피에트로 카노니카가 만든 12m 높이의 공화국 기념비(Cumhuriyet Anıtı)가 있다. 이 기념비는 터키 독립 전쟁으로 1923년 터키 공화국이 독립한 5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졌다. 탁심은 "분배" 또는 "분포"라는 뜻이다. 탁심 광장은 원래 이스탄불 북쪽의 수도 공급원으로서 도시의 다른 부분과 분리되어 있는 지역이었다. 이 지역의 용어는  마흐무트 1세가 처음 이용하였다. 이 광장은 오스만 제국 시대 이 지역의 돌 돌 저수지가 위치했다. 또한, 탁심은 마캄(Makam) 선법으로 이루어진 터키 전통 음악의 즉흥적인 음악 양식이기도 했다. 또 다른 광장의 중요한 건물로는 19세기의 탁심 막사였다. 그러나, 이 막사는 1940년 게지 공원을 건설하기 위해 철거되었다. 탁심은 신년 축하 퍼레이드, 사교 모임 퍼레이드 등 공공 사교 모임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곳이다. 또, 다목적 문화 센터이자 오페라 하우스인 아타튀르크 문화센터(Atatürk Kültür Merkezi)도 탁심 광장에 위치하고 있다. NTV 텔레비전은 2011년 새로운 스튜디오로 이동하기 전 까지 탁심 광장에 스튜디오가 위치했다.

 

▲탁심광장

 

▲탁심광장

 

▲탁심광장

 

▲탁심광장

 

▲탁심광장

 

▲탁심광장

 

▲탁심광장

 

▲탁심광장

 

▲탁심광장

 

▲탁심광장

 

▲탁심광장

 

 

 

<2014.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