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두류리 월천정

경주 두류리 월천정

 

   월천정(月川亭)은 안강읍 월곡천 아래에 있는 정자로 조선 영조 때의 선비 권잠(權潛, 1701~1760)이 1745년 강학지소(講學誌所)로 건립하였다. 고종 8년(1871) 화재 때문에 소실된 것을 1917년 중건하였으며, 이후 세월이 흘러 퇴락이 심해지자 1995년 재차 중건하였다. 당내 두 칸의 방은 각각 빙허루(憑虛樓)와 세심헌(洗心軒)이고, 마루에 보원당(報遠堂)이란 편액이 게판(揭板)되어 있다. 건물 안에는 김헌주(金獻周)의 기문과 문인들의 시문이 적힌 편액이 걸려 있다. 권잠의 자는 군현(君顯)이고 본관은 안동이며 구봉(龜峰) 권덕린(權德麟)의 6세손으로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학문에만 전념하다가 월천정을 짓고 후진을 양성하며 말년을 보냈다.

 

▲월천정

 

▲월천정

 

▲'月川亭' 편액

 

▲'報遠堂' 편액

 

▲'憑虛樓' 편액

 

▲'洗心軒' 편액

 

▲살창

 

▲살창

 

▲살창

 

▲살창

 

▲편액

 

▲편액

 

▲편액

 

▲편액

 

▲편액

 

▲편액

 

▲편액

 

▲편액

 

▲편액

 

▲편액

 

▲편액

 

▲편액

 

 

 

<2012.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