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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란(樓蘭)의 꿈 - 중국 선선(鄯善, Shànshàn)

蔥叟 2012. 11. 7. 00:42

누란(樓蘭)의 꿈 - 중국 선선(鄯善, Shànshàn)

 

   선선은 중국 신강위구르자치구 투루판지구에 있는 현으로 중국 타림분지 남동쪽에 있는 20만명이 사는 오아시스 도시이다. 서역(西) 칭하이() 연결하는 요충지, 한대() 서역(西域) 제국() 하나인 오아시스 국가였지만 5세기 무렵 () 의해 멸망하였다. 로브노르호(湖) 및 체르첸강의 남쪽과 미란과 차르클리크의 두 오아시스를 포함하고 있었다. 헬레니즘 문화의 가장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어 크로라이나(樓蘭)와 같은 계통의 문화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서역남도(西域南道)의 동서무역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전한(前漢) 이래 중국의 여러 왕조와 교섭이 있었고, 토곡흔(吐谷渾)이나 토번(吐蕃)과도 관계가 깊었다. 이곳은 원래 누란족이 살던 곳으로 기원전 176년 중국 역사서에 나오는데, 한나라의 침입으로 한(漢)의 속국이 되었다고 한다. 한의 이순둔전(伊循屯田), 토곡흔의 지배, 수(隋)의 선선군(鄯善郡) 설치, 소그드인의 상업식민지 경영, 토번(吐蕃, 티베트)에 의한 군사기지화 등은 특히 선선과 관계가 깊다. 

 

   누란 (樓蘭, Loulan)은 현재 중국령인 신장-위구르 자치주에 있는 고대 도시의 작은 국가였다. 그 도시를 중심으로한 국가를 누란국이라 하였다. 서역의 남도와 이어져 공작하 하류의 로프누르 호의 서안에 위치하며 비단길 교역의 중요한 도시였다. 약 1,600년 전 누란국은 소실되었고 옛 성터의 유적만 남아 있다. 기원전 77년에 한나라의 영향 아래에 가를 샨샨(鄯善)으로 개칭하였지만 그후에도 누란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선선

 

▲선선시내

 

▲선선시내

 

▲선선시내

 

▲천산산맥

 

▲천산산맥

 

▲천산산맥

 

▲선선시내

 

▲선선시내

 

▲선선시내

 

▲선선시내

 

▲선선시내

 

 

 

<2012.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