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림역사기행 ☜▒

거제 명사해수욕장 저구항에서 작은 고개 하나를 넘면 바로 명사해수욕장이다. 말그대로 고운모래가 반짝이는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주변으로 멋진 소나무 숲이 운치있게 펼쳐져 있어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소나무 아래에는 데크를 깔아놓아서 휴직하기에 좋아보였다. 피서철이 되면 ..

거제 양한종쌍효기실비 명사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특이한 비석이 있어 들러보았다. 다듬은 돌로 축대를 쌓고 축대 위에 같은 돌로 담장을 두르고 가운데로 돌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얹은 문이 나 있다. 문 안으로 비 한 기가 보인다. 비에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글씨의 내용은 다음과 같..

거제 명사해수욕장 가는 길 오래 전부터 가고싶었던 소매물도를 오늘에야 가게 되었다. 소매물를 가려면 거젱서도 가장 남쪽에 위치한 저구항에서 배를 타야 한다. 저구항에 도착했을 댕는 오전 9시 새벽 6시에 포항을 출발하여 장장 3시간을 달려 도착하였다. 소매물도행 배는 11시 출발. ..

고운 최치원 - 합천 홍류동 계류도 崔北(1712~1786?) 조선시대(18세기) 종이에 먹 고려대학교박물관 소장 합천 가야산 해인사 홍류동 계곡의 정취를 그린 것으로 , 이곳에 있는 농산정(농산정)이라는 정자 맞은편 석벽에 새겨진 최치원의 시 '가야산 도서당에서 쓰다(題伽倻山讀書堂)'중 3,4번..

고운 최치원 - 합천 구원리 '泚筆岩' 암각글씨 탑본 성균관대학교박물관 소장 합천 구원리에 있는 泚筆岩이다. 최치원의 글씨라고 전한다. ▲자필암(泚筆岩) <2012. 11. 17>

고운 최치원 - 창원 월영동 '月影臺' 암각글씨 탑본 성균관대학교박물관 소장 창원 월영동에 최치원이 '月影臺'라고 바위에 새겨놓은 데에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 ▲월영대(月影臺) <2012. 11. 17>

경봉대선사 - 양산 통도사 달마도 <三笑窟, 탄신 120주년 특별전> 보리달마(菩提達磨, 생몰년 미상)는 중국에 불교를 포교한 인도 출신의 승려, 철학자이다. 인도 불교의 28대 조사이자, 중국 선종(中國禪宗)의 1대 조사이다. 보디다르마의 음역으로, 보통 달마(達摩, Dámó)라고 줄..

경봉대선사 - 양산 통도사 방서모자 <三笑窟, 탄신 120주년 특별전> 스님이 평소에 쓰시던 방서모자(防暑帽子). ▲방서모자 <2012. 8. 16>

경봉대선사 - 양산 통도사 경봉대선사 휘호 <三笑窟, 탄신 120주년 특별전> 忙中閑 그 속의 墨香 禪은 한순간의 알음알이도 용서하지 않는다. 동아시아의 혁명이라 불릴만큼 직관적이고 파격적이다. 書는 흔히들, 글씨 속에 그 사람 된됨이가 담겨있다. 그러나, 됨됨이 보다 더 큰 정신..

경봉대선사 - 양산 통도사 경봉대선사 진영 <三笑窟, 탄신 120주년 특별전> 1892년 경남 밀양 출생인 경봉 스님은 1907년 통도사에서 출가했다. 사찰에서 화장실을 지칭하는 해우소(解憂所)라는 말을 만들었다.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차 문화의 전통을 계승한 인물로 꼽힌다. 한국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