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림역사기행 ☜▒

중국 루어창 미란유지 가는 길 미란유적을 보고 오면 늦더라도 러우란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는 약속을 듣고 일행은 먼저 점심식사를 한 후 미란유적으로 향하였다. 미란유적은 36병단에 위치한단다. 신장지역에는 마을이름이 36兵团, 34兵团 등 군대를 연상하게 하는 이름이 많이..

중국 루어창 러우란박물관 불좌상 러우란박물관 전면에 삼기의 불좌상 놓여있다. 구 불상은 선정인의 수인을 하였고 가운데 불좌상은 오른손은 합장인을 취하고 왼손은 발목부근에 놓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드문 수인을 취하고 있다. ▲불좌상 ▲불좌상 ▲불좌상 <2013. 8. 15>

중국 루어창 러우란박물관 루어창암화(若羌岩画, Ruoqiang Yanhua) 若羌岩画发现于若羌县境內东南约200多公里的阿尔金山上, 此块岩画石呈不规则的椭圆形, 重约4吨, 岩画用粗犷的线条简单勾勒出野牦牛, ..

중국 루어창 러우란박물관(楼兰, Loulan) 루어창에 도착하자마자 러우란 박물관을 찾아갔다. 러우란 박물관은 사방에 연못을 파고 그 가운데에 지은 아름다운 건물이었다. 건물 정면에는 러우란 미녀의 부조가 조각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걸 어쩐다. 박물관 개돤시간이 지난 후였던 ..

缤纷若羌 - 중국 루어창(若羌, Ruoqiang) 이윽고 루어창에 도착하였다. 타클라마칸 사막의 동남족 모서리에 자리한 작은 현급 도시였다. 그러나 주변에는 많은 유적지들이 즐비하게 자리한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였다. 주변에는 아직도 사회주의를 나타내는 '讲文明 我是表率 ', '&..

사막의 아름다움 - 중국 루어창 가는 길 호양나무 숲을 떠나서 다시 사막을 신나게 달렸다. 이윽고 다시 차가 멈춰섰다. 이번에는 사막 한 가운데였다. 도로에서 내려와 사막 속으로 들어가니 사막에 아름다운 물결무늬가 이곳저곳에 아름답게 새겨져 있다. 이 도한 사막의 아름다움이라 ..

호양나무 숲 - 중국 루어창 가는 길 루어창을 향하여 신나게 달리던 중 길가에 차를 멈추었다. 사막 가운데에 키큰 나무들이 작은 숲을 이루고 서 있다. 호양나라였다. 어제도 호양나무 숲을 지나왔지만 어둑어둑한 저녁이라 나무의 생김새를 잘 볼 수 없었는데 오늘은 밝은 낮에 바라보는..

타클라마칸 횡단 - 중국 루어창 가는 길 이른 아침 치에모의 옥도빈관을 나선 우리는 치에모에서의 일정 없이 곧바로 루어창으로 향하였다. 치에모 교외에는 울창한 미류나무 숲길의 연속이었다. 어제 호탄에서 치에모가지 오면서 속도규정을 정직하게 지키는 바람에 밤늦게 도착한 점을..

타클라마칸 횡단 - 중국 치에모(且末, Qiemo) 밤이 늦어서야 치에모에 도착하였다. 겨우 치에모 옥도빈관을 찾아 늦은 저녁식사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 아침식사를 한 후 루어창으로 출발하였다. 치에모는 인구 약 1만5천명 정도의 조그만 마을이다. 하지만 치..

호양나무 숲 - 중국 치에모 가는 길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주변의 풍광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온통 모래밭 아니면 초원 만이 가득하던 모습에서 나무가 보이기 시작한다. 가이드에게 물었더니 호양나무란다. 호양나무 군락지이다. 사막의 모습도 참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