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매곡마을 산수정
매산종택에서 마을길을 따라 들어가면 얕은 계곡물이 흐르고 짙은 녹음이 우거진 바위벼랑이 보이고 그 벼랑 위에 산수정(山水亭)이 올라앉아 있다. 산수정은 매산이 글을 읽고 산수를 즐기던 곳이다.
세칸자리 맞배지붕집으로 가운데 칸은 마루, 양끝칸은 온돌방으로 이루어졌다. 방 앞에는 툇마루를 달았고, 앞면과 옆면으로 계자난간을 설치하였다. 툇마루를 받치는 누하주는 바위에 뿌리를 박고있다.
정자에서 바라보면 매화골의 풍광이 눈이 시리도록 시원하게 한눈에 들어온다.
*계류 언덕위에 자리잡은 산수정
*산수정
*산수정 누하주와 난간
*산수정 누하주와 난간
*산수정 뒷모습
*산수정 옆면
*산수정 툇마루
*산수정 방문
*산수정 방문
*산수정 대청 뒷문
*산수정 마루에서 바라본 풍광
*산수정 마루에서 바라본 풍광
<2006.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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