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자양 하천재
하천재(夏泉齋)는 오천정씨 문중의 묘소와 강의공 정세아의 신도비를 수호하기 위하여 진주목사인 정호인이 조선 인조 15년(1637)에 창건한 묘재(墓齋)이다. 강의공은 임진왜란 때 의병대장으로 추대되어 많은 전공을 세웠으나 논공행상에 참여하지 않고 강호정사에서 제자를 기르며 학문을 닦아 덕망이 높았던 선비였다. 현재의 건물은 후대에 증축된 것으로 보이며 영천댐 수몰지구로 편입되어 1976년 7월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경내에는 추원당, 신도비각 등의 건물이 있는데 모두 단순하고 소박하게 짜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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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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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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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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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원당 편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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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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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정씨 문중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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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 묘소 전경
<2006.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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