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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영춘향교

蔥叟 2018. 10. 4. 12:41

단양 영춘향교

 

1399년(정종 1) 창건된 것으로 수차의 이건과 중수를 거쳤다. 1399년(정종 1)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4년(광해군 6) 남천리로 이건하였으며, 화재로 소실되어 1659년(효종 10) 눌대(訥臺)로 이건하였다.

그 뒤 수해로 폐허화되어 1791년(정조 15)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1811년·1870년·1891년 중수하고, 1977년 전면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4현(宋朝四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경장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영춘향교 외삼문

 

▲영춘향교 내삼문과 명륜당

 

▲영춘향교 내삼문

 

▲영춘향교 내삼문

 

▲영춘향교 명륜당

 

▲영춘향교 명륜당

 

▲영춘향교 명륜당

 

▲영춘향교 대성전

 

▲영춘향교 대성전

 

▲영춘향교 대성전

 

 

 

<2018.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