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속의 바위성 - SIGIRIYA 물의 정원
WATER GARDEN
입구에 들어서면 바위산이 저만큼 보이는 넓은 정원이 있다. 여기서 바위산 입구까지 작은 길이 똑바로 나 있는데, 그 양쪽에는 모두 4개의 저수지가 있다. 녹색 물이 담긴 저수지 너머에 다섯 개의 구멍이 난 원형의 석판이 흙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다. 이 이상한 원형 석판과 저수지는 상하수도 시설의 일부이다. 지면 밑에 파이프를 통해 호수나 높은 곳에서 펌프로 저수지에 물을 끌어들이게 되어 있다. 물이 원형의 석판을 지날 때 구멍에서 물이 뿜어져 나와 분수 역할을 한다. 네덜란드의 풍차처럼 풍차로 물을 퍼 올리고 있다. 이 시설은 4세기 무렵의 것이라고 한다.
해자를 건너 성벽을 통과하면 바로 만나는 지역이 ‘물의 정원’이다. 많은 연못과 긴 수로 그리고 수압을 이용한 분수로 정원을 꾸며놓아 물의 정원이란 이름이 붙었지만 이 정원을 만든 주목적은 건기에 사용할 물을 보관하기 위함이었다. 이 물의 정원은 진입로를 따라 데칼코마니처럼 양쪽으로 균형을 맞추어 조성하였는데 정상에서 바라보면 사각의 연못들이 아름답게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사각의 연못을 왕실목욕탕Royal Bathing Pools 이라고 이름을 붙였지만 목욕탕보다는 연못으로 보는 것이 좋을 듯이 보인다. 이 사각의 연못을 지나면 긴 진입로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 진입로를 중심으로 양쪽에 여름궁전Dry Season Palace 이라 하여 원형의 연못을 조성하였다. 이렇게 조성된 물의 정원은 가로 700m, 세로 500m에 이른다.
여기서 바위산 입구까지 작은 길이 똑바로 나 있는데, 그 양쪽에는 모두 4개의 저수지가 있다. 녹색 물이 담긴 저수지 너머에 다섯 개의 구멍이 난 원형의 석판이 흙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다. 이 이상한 원형 석판과 저수지는 상하수도 시설의 일부이다. 지면 밑에 파이프를 통해 호수나 높은 곳에서 펌프로 저수지에 물을 끌어들이게 되어 있다. 물이 원형의 석판을 지날 때 구멍에서 물이 뿜어져 나와 분수 역할을 한다. 네덜란드의 풍차처럼 풍차로 물을 퍼 올리고 있다. 이 시설은 4세기 무렵의 것이라고 한다.
▲SIGIRIYA 물의 정원
▲SIGIRIYA 물의 정원
▲SIGIRIYA 물의 정원
▲SIGIRIYA 물의 정원
▲SIGIRIYA 물의 정원
▲SIGIRIYA 물의 정원
▲SIGIRIYA 물의 정원
▲SIGIRIYA 물의 정원
▲SIGIRIYA 물의 정원
▲SIGIRIYA 물의 정원
<2018.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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