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불교 최초 전래지 - 미힌탈레 아라다나갈라

스리랑카 불교 최초 전래지 - 미힌탈레 아라다나갈라

 

Aradhana Gala

 

언덕 위 평지에 있는 암바스탈라 다고바에서 마하세야 대탑을 바라보는 방향의 또 다른 꼭대기에 위치한 이 바위는 불교 순례자들이 꼭 찾는 성스러운 곳이다. Gala란 바위란 뜻이다. 마힌다 스님이 인도에서 스리랑카에 올 때 이곳으로 날아와 내렸다는 그의 행적과 관련한 설화가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고 있는데 현재는 이들 순례객들이 오르는 것을 돕기 위해 철로 된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마하밤사 같은 고대 스리랑카 역사서에는 마힌다 스님이 스리랑카로 올 때 바람을 타고 왔다는 전설이 적혀 있는데, 그가 스리랑카에 도착한 곳이 바로 이 바위산 아라다나 갈라였다고 한다. 이 바위는 가파르고 거대한 암반 위에 경사지게 놓여있고, 계단은 정사의 서쪽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아나라다갈라

 

▲아나라다갈라

 

▲아나라다갈라

 

▲아나라다갈라

 

 

 

<2018.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