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불교 최초 전래지 - 미힌탈레 마하세야 다고바

스리랑카 불교 최초 전래지 - 미힌탈레 마하세야 다고바

 

Maha Seya Dagoba

 

언덕 꼭대기에 있는 탑으로 석가의 머리카락이 모셔져 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은 최고이다. 언덕의 기슭은 물론이고 아누라다푸라까지 내다볼 수 있다. 마하 세야 대탑의 계단을 내려오면 정면에 전망대가 있다. 여기에서는 석양에 마하 세야 대탑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볼 수 있다.

 

석가모니의 머리카락을 모셔놓았다고 전해지는 불탑. 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낮은 곳이지만 그나마 이곳이 미힌탈레 유적에서 가장 높기 때문에 불탑에 오르면 주변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탑 내부에는 부처님의 머리카락이 모셔져 있다고 하는데, 진실 여부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1,840개의 계단을 따라 산 정상에 오르면 주변의 인공호수와 울창한 나무 숲, 그리고 군데군데 솟아 있는 탑 등 광활한 주변 풍경이 펼쳐진다. 날씨가 맑으면 탁트인 지평선 너머로 13km 밖에서도 또렷이 빛을 발하고 있는 아누라다푸라의 탑들도 조망할 수 있다.

 

▲마하세야 다고바

 

▲마하세야 다고바

 

▲마하세야 다고바

 

▲마하세야 다고바

 

▲마하세야 다고바

 

 

 

<2018.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