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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에 오다 - 중국 항저우 송성민속촌

蔥叟 2017. 2. 1. 07:01

항주에 오다 - 중국 항저우 송성민속촌

 

항주에 있는 송성은 연간 관광객이 600만명이 넘는 테마관광지이다. 송성의 경영이념이 '건축물을 형태로, 문화를 영혼으로!!'라 한다. 송하동가, 토호가족, 여지항, 비내항, 미식사, 시정가 등 6대 테마의 화려한 거리로 이루어져 있다. 항주 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했다. 버스를 타고 송성으로 향하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송성민속촌은 약 900년 전 가장 번성했던 남송시대를 재현한 곳으로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양쪽에 깃발이 꽂혀 있는 돌다리를 건너 성문으로 들어서면 성안에 있는 모든 상인들은 송나라 옷을 입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물론 주로 먹거리와 기념품들이지만 외국과 타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는 무엇을 사지 않아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주고있다. 들어가는 길 입구에 있는 큰 나무는 수 백 년은 되어 보인다. 거리에는 티벳의 불탑인 쵸르템도 세워져 있고 쵸르텐 위엔 타르쵸도 휘날리고 있다. 우리는 송성가무쇼를 보러 공연장으로 향한다.

 

▲송성민속촌

 

 

▲송성민속촌

▲송성민속촌

 

▲송성민속촌

 

▲송성민속촌

 

▲송성민속촌

 

▲송성민속촌

 

▲송성민속촌

 

▲송성민속촌

 

▲송성민속촌

 

▲송성민속촌

 

▲송성민속촌

 

 

 

<2017.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