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의 길 - 일본 대마도 고쿠분지 조선통신사막부접우지비
朝鮮通信使幕府接遇の地碑
이곳은 1811년 366명의 조선통신사 숙소를 신축했던 곳이다. 文化8年은 서기 1811년이다. 당시 열두번 째 조선통신사 366명이 파견되었다. 그러나 조선통신사 일행은 에도까지 가지 못하고 대마도에서 국서를 전달하고 되돌아갔다. 조선통신사가 일본 본토가 아니라 대마도에서 국서를 접수하기 위해서는 일본 본토에서 통신사 접반사가 대마도로 건너와야 했다. 이때 본토에서 대마도로 건너온 일본 접반사들의 임시거처가 마련했던 13군데 집이 있었던 곳이 바로 '朝鮮通信使幕府接遇の地'이고 그 자리를 기념하고자 세운 비가 '朝鮮通信使幕府接遇の地碑'이다.
▲조선통신사막부접우지비
<2016.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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