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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일본적인 건축물 - 일본 대마도 카네이시조

蔥叟 2016. 2. 26. 07:00

가장 일본적인 건축물 - 일본 대마도 카네이시조

 

金石城跡, Kaneishi-Jo

 

금석성은 부중 3번째 관아성이었으나 불타 없어졌다. 최초 축성은 1665년에 대마도 중흥의 기수인 21대 도주 종의진(宗義眞)은 금석성의 天守閣으로 大手門에 야쿠라몬(櫓門)을 세웠다. 1813년 화재 때 소실되었다. 막부에 복구비로 2,000냥을 대부받아 1817년에 다시 세웠다. 1919년 해체되어 본래 건축물은 없어졌지만 대마도에서 가장 일본색이 짙은 건축물이다. 야쿠라문 안에는 조선통신사 수행원들의 숙소로도 사용되었는데 특히 역관사와 상인들의 교역장소로도 역할이 컸다. 14대 도주 종장성 때 쯔쯔 군주 宗盛治란 친척이 도주자리를 노리고, 야밤에 이께신사(池神社) 부근의 島主官衙에 불을 질렀다. 이때 불길을 뚫고 도창친 곳에 성을 쌓았는데, 이 성이 부중 3번째 관아로서 금석성이다. 야쿠라몬은 금석성의 대문격이다.

 

▲카네이시조

 

▲카네이시조

 

▲카네이시조

 

▲카네이시조

 

▲카네이시조

 

▲카네이시조

 

▲카네이시조

 

▲카네이시조

 

▲카네이시조

 

▲카네이시조

 

▲카네이시조

 

▲카네이시조

 

 

 

<2016.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