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의 조상을 모신 신사 - 일본 대마도 하치만구신사 코마이누
狛犬, Komainu
신사 주위나 참배하는 길 옆에 놓여 있는 괴수상의 총칭으로 뜻은 ‘狛을 닮은 개’이다. 코마이누는 사악한 마음이 있는 사람을 감시한다. 이집트의 스핑크스가 중국을 거쳐 일본에 들어온 것이라고 한다. 코마이누에는 사자가 기원인 것과 스핑크스가 기원인 두 종류가 있다. 일설에는 뿔이 있는 것이 코마이누이고 없는 것은 사자라고 한다. 또는 뿔이 있고 없음에 관계없이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 아가타(阿型), 다물고 있는 것은 운가타(吽型)라고 한다. 아가타와 우가타는 둘이 한 쌍이다.
▲아가타(阿型) 코마이누
▲운가타(吽型) 코마이누
<2016.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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