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종파 조동종 사찰 - 일본 대마도 엔쓰지 보협인탑
엔쓰지 본전 뒤에는 소(宗)가 일족의 묘지가 있다. 여기에 무로마치(室町)시대인 1408년부터 1468년까지60년간 7.8.9대도주가 대마도를 통치헸던 도주부도탑이 보협인탑으로 조성되어 있다. 대마도 도주들의 무덤을 보협인탑으로 축조한 것은 대마도 도주가 임진왜란 때 대마도민 5,000명을 그리고 정유재란 때 1,000명을 전쟁터로 이끌고 나갔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망자가 3,000명이라고 한다. 도주 자기로 말미암아 전사한 영혼들을 위령하는 차원에서 무덤을 보협인탑으로 세웠을 것으로 추정한다.
▲보협인탑
▲보협인탑
▲보협인탑
<2016.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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