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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종교의 공존 - 엘로라 석굴 제32굴 마하비라상

蔥叟 2015. 3. 8. 07:21

3대종교의 공존 - 엘로라 석굴 제32굴 마하비라상

 

마하비라(Mahavira, 기원전 599년 - 기원전 527년)은 인도의 자이나교 창시자이다. 이름의 뜻은 '위대한 영웅'으로, 한역(漢譯)은 대웅(大雄)이다. 원래 이름은 바르다마나로 육사외도 중 한 사람인 니간타 나타풋타( Nigantha Naptaputta ) 의 종파에 들어가 깨달음을 얻은후에 마하비라(大勇), 지나(勝者) 등으로 존칭된다. 크샤트리아 계급 출신으로 비하르 주 바이샬리 근처에서 태어났다. 자이나 전통에 따르면 그는 24번째 마지막 티르탄카라였다. 그는 또 교재에 비라 또는 비라프라부, 산마티, 아티비라와 그나푸트라로 알려져 있다. 석가모니와 거의 같은 시대의 사람으로 브라만교에 만족하지 못하여, 스스로 신종교를 창시하였다. 30세에 출가하고, 12년간 고행하여 큰 깨달음을 얻었다. 그 후 72세로 죽을 때까지 갠지스 강 유역 각 도시에서 교화 활동을 행하였다. 그의 교리는 물질을 영혼으로부터 멀리하고 살생을 금하였다. 철학적으로는 만유(萬有)를 생명과 비생명으로 분류해서 다원적 실재론을 전개한 데에 그 특색이 있고, 그 논증에는 일종의 상대론을 이용, 후에 7종의 원리를 세워서 세계의 경과를 설명하였다. 자니아교는 불교와 같은 지방에서 발달되어 지금도 서북 인도에 100여만 명의 신도가 있다.

 

▲마하비라상

 

▲엘로라 석굴 32굴

 

▲마하비라상

 

▲마하비라상

 

▲마하비라상

 

 

 

<2015.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