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최고의 휴양지 - 보드룸 마우솔레이온 복원 모형도

터키 최고의 휴양지 - 보드룸 마우솔레이온 복원 모형도

 

마우솔레움은 4층 구조로 되어 있다. 기단은 6단. 1층 부분의 위쪽에는 그리스인과 아마존의 싸움은 그린 조각대가 장식되어 있다. 2층 부분에는 원기둥이 36개가 늘어선 열주랑으로 되어 있고, 중앙에 마우솔로스의 유골을 넣어 둔 영실이 있다. 꼭대기 부분에는 24단이 피라미드로 되어 있다. 그 정상에는 4두 마차와 마우솔로스와 아르테미시아의 조각상이 장식되어 있었다. 마우솔레움의 기단에서 꼭대기 부분까지의 높이는 34m이다. 겉모습이 묘라기보다는 그리스의 신전을 방불케 한다. 모두 대리석, 더욱이 순백의 대리석만을 사용하고 있다. 이 지방에서는 순백의 대리석이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저 멀리 그리스에서 운반해 온 것임이 분명하다.

 

마우솔레움은 12세기까지는 거의 원형 그대로였다고 한다. 1402년 할리카르나소스는 성 요한 기사단에게 점령당하였다. 그들이 항구의 입구에 성 페테로 요새를 건조할 때 마우솔레움의 석재가 눈에 띄었다. 그 바람에 마우솔레움은 해체되고 요새로 그 모양이 바뀌게 되었다. 마우솔레움을 장식했던 조각대도, 요새의 벽에 조립되고 말았다. 조각이 다시 주목받게 된 것은 17세기의 일이었다. 자세한 조사 결과고, 이 조각이 마우솔레움을 장식하고 있던 조각대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19세기에는 성벽에서 조각을 떼어 냈고 지금은 대영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박물관의 마우솔로스와 아르테메시아의 대리석상은 마우솔레움이 서 있던 곳의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이것은 지진으로 상당히 이른 시기에 떨어져 땅 속에 묻혔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것이 다행스럽게 다른 곳을 반출되지 않고 남아 있게 되었다.

 

▲마우솔레이온 복원모형도

 

▲마우솔레이온 복원모형도

 

▲마우솔레이온 복원모형도

 

▲마우솔레이온 복원모형도

 

▲마우솔레이온 복원모형도

 

▲마우솔레이온 복원모형도

 

▲마우솔레이온 복원모형도

 

▲마우솔레이온 복원모형도

 

▲마우솔레이온 복원모형도

 

▲마우솔레이온 복원모형도

 

 

 

<2014.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