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땅 카파토키아 - 괴레메 우츠히사르
네브쉐히르와 위르귑 사이에 바윗덩어리의 마천루로 유명한 우츠히사르가 있다. 우츠히사르는 터키어로 '세 개의 요새'라는 뜻으로 높이 1,300m의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바위산에 히타이트 시대에 지은 요새와 작은 마을이 있다. 중앙에 둥근 뿔 모양의 높은 바위산이 솟아 있고 그 양쪽에 낮은 바위산에 서 있어 3개의 탑을 가진 요새처럼 보인다. 바위산에 벌집처럼 많은 구멍이 뚫려있는데 모두 암굴 집들이다. 로마 시대와 이슬람 시대에 기독교도들이 종교박해를 피해 와서 이 암굴집에 숨어 살았다. 지금은 무너질 위험이 있어 주민들은 모두 철수하고 암굴에서 비둘기를 키워 그 분뇨를 모아 포도밭의 비료로 쓴다. 바위산 속으로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카파도키아의 전체 비경을 한눈에 감상할 있다는데 시간이 없어 그냥 떠나야 함이 못내 아쉽다.
▲우츠히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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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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