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땅 카파토키아 - 괴레메 모래바위
괴레메 협곡에서 우츠히사르로 가는 길 가에 뾰쪽뾰족한 모습을 한 모래 바위들이 보인다. 여기서 우리는 괴레메의 버섯바위가 만들어지는 지질학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약 6천만 년 전의 먼 옛날 엘지에스 다으와 하산 다으의 잦은 폭발로 화산재와 용암이 분출돼 광대한 암석지대를 형성했다. 오랜 세월 풍화와 침식이 거듭되면서 이들 용암이 모양과 색깔이 다른 카파도키아 특유의 기이한 바위기둥이 되었다. 이 모래바위들은 풍화와 핌식이 이루어지는 중간 단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래바위
▲모래바위
▲모래바위
▲모래바위
▲모래바위
<201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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