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문화순례◈/터키문화권

신이 내린 땅 카파토키아 - 괴레메 열기구 비행

蔥叟 2014. 11. 8. 08:06

신이 내린 땅 카파토키아 - 괴레메 열기구 비행

 

다음날 새벽 3시, 모닝콜 소리에 눈을 떴다. 바깥은 캄캄한 밤이었으나 우리는 서둘러 옷을 차려입고 밖으로 나갔다. 밖에는 우리가 타고갈 소형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고 우리는 어느새 차에 올랐다. 열기구를 타러 가는 길이다. 열기구 장소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열기구를 타기 위해 모여 있었다. 거기서 간단히 빵과 차를 마신 후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하였다. 넓은 평원에  셀 수없이 많은 열기구에 바람을 넣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드디어 우리는 한 열기구에 올랐다.

 

열기구 비행은 카파도키아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이다. 가격이 좀 비싸서 거금 25만원이 들어갔지만 한번 쯤은 타볼만 한 카파도키아 여행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아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타지 못한다고 한다. 세계 여러 곳에서 열기구를 타는 곳이 잇지만 이렇게 카파도키아 처럼 1백여대의 열기구가 한꺼번에 비행을 하는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은 없다고 한다. 드이어 우리가 탄 열기구가 하늘을 향해 솟아 올랐다. 괴레메 일대의 협곡들이 걸리리는 것 하나없이 한눈에 들어왔다. 여기저기 협곡하며, 곳곳에 솟아 있는 버섯을 닮은 바위들, 괴레메의 시가지들 그리고 멀리 우츠히사르까지. 동쪽하늘에 벌겋게 물들어 오더니 카파도키아의 태양이 솟아오른다. 서쪽하늘에 아직 보름달이 지평선을 넘어가지도 않았는데...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열기구 비행

 

 

 

<2014.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