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부여 - 부여 수북정
조선 광해군(1608∼1623) 때 양주목사를 지낸 김흥국(1557∼1623)이 이곳에 와 살면서 지은 정자로 이름은 김흥국의 호를 따서 지은 것이다.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으로 장식한 익공 양식으로 꾸몄다. 신흠이 쓴 팔경시판(八景詩板)이 걸려 있다. 부여 백마강변의 자온대 위쪽에 서 있으며, 부여 팔경의 하나로 경치가 매우 뛰어나다.
▲수북정
▲수북정
▲수북정
▲수북정
▲수북정 편액
<201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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