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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낙양 북위 선무제 경릉(北魏 宣武帝景陵, Jǐnglíng)

蔥叟 2010. 10. 25. 06:38

중국 낙양 북위 선무제 경릉(北魏 宣武帝景陵, Jǐnglíng)

 

   선무제 원각(宣武帝 元恪, 483년 ~ 515년, 재위:499년 ~ 515년)은, 중국 남북조 시대의 북위의 제7대 황제. 묘호 세종(世宗)이며. 제7대 황제 효문제의 차남이다. 황태자였던 맏형 원순(元恂)은 아버지 효문제가 추진하는 한화정책에 반대해, 반란을 모의했다. 황태자의 자리를 폐위당하고, 아버지 효문제에 의해 살해당했다. 혹은 자살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원각이 황태자가 되었다. 499년에 효문제의 죽자 17세게 즉위했다. 초기에는 종실에서 숙부의 함양왕 원희(咸陽王 元禧, 헌문제의 둘째 아들로 효문제의 둘째 동생), 서경령의 왕숙 등의 보좌를 받았다고 한다.

 

   재위중, 양나라를 공격해 사천지방으로 영토를 확대해, 북방에서는 유연에 대타격을 주었다. 하지만, 그는 불교 신자였다. 점차 불교 신앙에 빠졌다. 501년, 국정을 측근이나 외척인 고조(高肇)에게 맡겨 친정을 시작했다. 이윽고 황족들을 멀리했다고 한다. 508년에 고조의 진언으로, 황족의 어른인 숙부 원희와 그 막내 아우인 팽성왕, 이복동생인 경조왕 원유등 많은 황족들을 죽였다. 그리고 왕숙에 대해서도 자살을 명령했다고 한다. 아버지와 같이 33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해, 낙양 교외에 매장되었다.

 

 

경릉(景陵)

 

▲신수(神獸)

 

▲신수(神獸)

 

▲봉분

 

경릉(景陵) 비석

 

▲석인상

 

▲연도

 

▲연도

 

▲연도

  

▲석실

 

▲석실 천정

 

▲석실 천정

 

▲석실 벽

 

▲석실 벽

 

▲편체도용(扁体陶俑)

  

▲편체도용(扁体陶俑)

 

▲편체도용(扁体陶俑)

 

▲편체도용(扁体陶俑)

 

 

 

<2010.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