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시엠립(SIEM REAP)
시엠립 시는 수도 프놈펜에서 북서쪽으로 약 315km 떨어져 있으며 앙코르 왕도로 가는 관문이다. 예전에는 조용하던 이 도시가 요즈음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고급호텔과 식당이 새로 문을 열거나 건축중이어서 도시도 활기를 찾았다. 시내 중심부는 동서로 달리는 국도 6호선과 성지 프놈클렌을 원류로 하여 남북으로 흐르는 시엠립 강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시아누크 국왕의 별장과 호텔이 플라워가든을 끼고 나란히 서 있다. 여기에서 사방으로 1~2km가 중심 시가지이다. 북쪽으로 가면 앙코르 왕도, 남쪽으로 가면 톤레삽호수가 있다. 어느 쪽으로 가든지 길가에는 소박한 농촌풍경이 어어진다.
과거 앙코르왕국은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엄청난 건축물을 조성하였다. 앙코르의 전성기에는 인구 1백만으로 추정되는 세계 최대의 대도시였지만 13세기 이후 쇠퇴의 길을 걸었다. 자야바르만 7세의 과중한 토목공사와 집권층의 부패로 점차 국력이 쇠퇴하였고 틈을 노리고 있던 태국의 야유타야족은 1431년 마침내 앙코르를 함락시켰다. 이에 앙코르 왕국은 앙코르 지역을 포기하고 수도를 프놈펜으로 옮겼다.
▲시엠립 거리
▲시엠립 거리
▲시엠립 거리
▲시엠립 거리
▲시엠립 거리
▲시엠립 거리
▲시엠립 거리
▲시엠립 비포장 도로
▲시엠립 비포장 도로
▲시엠립 비포장 도로
▲시엠립 호텔
▲시엠립 거리
▲시엠립 거리
▲시엠립 거리
▲시엠립 거리
▲시엠립 거리
▲시엠립 거리
▲시엠립 거리
▲시엠립 거리
▲시엠립 거리
▲시엠립 거리
▲시엠립 거리
▲시엠립 거리
▲시엠립 거리
▲시엠립 교외
▲시엠립 교외
▲시엠립 교외
▲시엠립 국제공항
▲시엠립 국제공항
▲시엠립 국제공항의 해넘이
▲시엠립 국제공항의 해넘이
<2008.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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