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박물관 소장 토기등잔(燈盞)
<국립대구박물관>
토기로 만든 등잔은 삼국시대에 주로 사용하던 등기구이다. 현존하는 유물이 많지 않아 그 자체가 귀중한 자료이다. 이 등잔은 3개의 등잔이 하나의 둥근 원통관에 연결된 다등식(多燈式)등잔으로 매우 흥미롭다. 다등식(多燈式)등은 3-6개의 등잔이 하나의 둥근 원통관에 연결되어 기름을 부으면 여러 개의 등잔이 일정한 유량(油量)을 유지하면서 불을 밝힐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토기등잔(燈盞, 삼국시대)
<2007.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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