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림역사기행 ☜▒

폐엽경의 산실 - 마탈레 알루비하라 Alu Vihara 마탈레는 캔디 시에서 북쪽으로 23㎞ 떨어진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시 근교에 불교승원과 석굴사원인 알루비하라가 있다. 알맞은 해발고도와 강우량으로 향료를 재배하며 목축 중심지이기도 하다. 차·고무·카카오를 재배하는 대규모 농장..

호반의정취 - 아마야 레이크 호텔 신랑 · 신부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버스에 승차하려는 찰나. 호텔에서는 신랑신부와 하객들이 모여서 기념촬영을 한다. 이때를 노칠 수 있나? 승차를 잠시 미루고 얼른 카메라를 들고 신랑신부를 촬영하였다. 스리랑카 여인들은 대개 검은 색의 ..

호반의정취 - 아마야 레이크 나무 위의 집 아마야 레이크에서 호텔로 돌아오는 길. 숲 속에 한 그루의 나무 위에 집이 보인다.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었던 나무 위 가옥이 눈에 들어왔다. 나무 위까지는 사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지붕도 있었다. 지금도 이곳에 사람이 살고 있는지는 알 수 ..

호반의정취 - 아마야 레이크 일출 아마야 레이크에 아침해가 솟아올랐다. 호수에 비치는 아름다운 일광의 여운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스리랑카 답사에 나선다. 오늘은 패엽경의 산실 알루 비하라를 거쳐서 스리랑카의 정신적 고향이라 일컬어지는 캔디로 간다. ▲일출 ▲일출 ▲일출 ▲..

호반의정취 - 아마야 레이크 여명 두번째 날 새벽 우리는 아마야 호숫가로 산책을 갔다. 태고의 모습을 간직한 아야먀 호수에 여명이 찾아왔다. 넓게 펼쳐진 초원 가운데에 물빛이 빛나고 있었다. ▲아마야 레이크 ▲아마야 레이크 ▲아마야 레이크 ▲아마야 레이크 ▲아마야 레이크 ▲아..

호반의정취 - 아마야 레이크 호텔 그림 아마야 레이크 호텔 로비에는 스리랑카의 전통 문양이나 동물을 그린 그림이 곳곳에 걸려 있어 스리랑카를 찾아온 우리들의 정서를 자극하였다. ▲쌍독수리 ▲신수 ▲코끼리 <2018. 1. 18>

호반의정취 - 아마야 레이크 호텔 Hotel Amaya Lake 담불라 석굴과 폴론나루와를 답사하던 날 우리는 아마야 레이크 호숫가에 있는 아마야 레이크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이틀 동안 머문 이곳은 호숫가의 정취와 숲 속의 낭만이 가득한 곳이었다. ▲아마야 레이크 호텔 ▲아마야 레이크 호텔 ..

폴론나루와 고대도시 - 연꽃 연못 Lotus Pond 북쪽 유적지 끝에 직경 8m의 연꽃 모양의 특이하게 생긴 연못이 나온다. 돌로 조각된 이 연못은 화려하면서도 아름답지만 조성연대와 사용목적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제타바나라마Jetavaranama 사원의 부속 건물로 보이며, 제타바나라마파 스님..

폴론나루와 고대도시 - 갈 비하라 와상 Reclining Image 누워계신 와불은 그 길이만 14.12m에 이르는 거대한 것으로 갈비하라 조각상 중 가장 오른쪽에 있다. 이 와상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와상 중 하나로 부처님 열반상Parinirvana을 표현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일치한다. 유선형의 평온한 자..

폴론나루와 고대도시 - 갈 비하라 입상 Standing Image 갈 비하라를 언급한 역사서 츌라밤사에도 이 불상에 관한 기록은 빠져있어 더욱 의문이 가는 불상이다. 학자들이 주장하는 두 가지 설에 의하면 첫 번째는 우측의 불상이 부처님 열반상이라는 전제하에 ‘스승을 잃은 아난다의 슬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