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代 화엄종 사찰 - 불광사

唐代 화엄종 사찰 - 불광사

 

佛光寺, fóguāngsì

 

불광사는 오대현 동북쪽에서 32km떨어진 불광산 산기슭에 있다. 해발 1320m이다. 북위 효문제시기(기원 471년-기원 499년)에 건조하였다. 수나라와 당나라시기에 사원이 흥성기에 처해 명성이 장안과 돈황 등지와 멀리 일본과 아시아지역까지 널리 알려졌다. 당나라 회창 5년 (기원 845 년)에 무종(武宗)이 불법을 금지하였기 때문에 사원이 파괴되었다. 선종(宣宗)이 계위한 후 불법을 회복하고 사원을 다시 건설하였다. 지금 있는 동대전은 당대중11년(기원 857년)에 다시 건설한 것이며 문수전은 금나라의 건축이다. 그외 산문, 가람전, 만선당, 충풍화우루, 요동 등은 모두 명, 청시기에 수건한 것이다. 무릇 이 사원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저마다 이곳의 목조건축과 조상, 벽화와 묵적예술의 종합체로 이룬 이 사원이야 말로 아주 가치 있는 것이라는 깊은 인상을 받게 된다.

 

불광사는 산서성(山西成) 오태현(五台縣) 동북 태외두촌(台外豆村)의 산중턱에 있으며 당대(唐代) 중요한 화엄종 사찰의 하나였다. 사찰의 배치는 자연지세를 따라 동서축을 하였고 산문을 들어서면 좌측편인 북쪽에 금대 천회(金大 天會) 15년(1137)에 건립된 문수전(文殊殿)이 있다. 기록에 의하면 이 건물과 대칭되게 남쪽으로는 관음전(觀音殿)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없어지고 당대(當代)에 지은 몇 동의 건물이 놓여있다.

 

▲불광사 산문

 

▲불광사 산문

 

▲불광사 산문

 

▲불광사 산문

 

▲불광사 산문

 

▲불광사 산문

 

▲불광사 경내

▲불광사 경내

▲불광사 경내

▲불광사 경내

▲불광사 경내

▲불광사 경내

 

 

 

<2018. 8. 12>